예년만큼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2월도 중순을 넘어 가고 있고, 조금 있으면 우리가 봄이라고 부르는 3월이 시작된다. 한화리조트는 봄에 떠나는 여행을 미리 준비하자는 컨셉으로, 지금 당장 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한화리조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안내하고 있는데, 해당 메뉴에 들어가서 패키지만 골라서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봄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백암온천 온천보감 패키지는 아래 사진을 통해 패키지에 포함된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온천 사우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조식 및 석식이 포함되어 있다. 즉, ..
여의도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꽃쇼 중 하나인데, 올해도 멋진 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현장취재를 위해서 찾아가곤 했었고 올해도 영상촬영을 위해서 현장에 머물 예정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현장에가서 보면 가장 좋지만 지방에 살고 있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보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방법은 유튜브 한화TV 생중계를 보는 것이다. 한화는 유튜브 세상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준비했는데, 음원저작권 등 관련문제를 모두 해결하..
2000년 처음 시작해서 올해는 제 17회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10월 5일(토)에 열린다. 한화가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년수로는 19년이 되었는데, 2006년 북한의 핵실험 도발, 2009년 신종플루 창궐로 취소된 이력이 있어서 이번이 17회다. 처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릴 때는 주차별로 분산개최하기도 했었는데, 2007년부터는 10월 첫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것으로 정례화 되었다. ▲ 한화의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포스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18년에 공식 엠블럼을 제작했다. 이 엠블럼은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경이로움과 자유분방함을 한국적인 느낌으로 표현했고, 자세히 보면 가운데 사람 모양이 형상화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에는 엠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슬픈 비명을 지르고 있다. 페이스북 등의 SNS에는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했다는 등의 푸념이 제법 많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 그런 부모들에게 폭염을 피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식을 전한다. ▲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더정글(1) 전하는 소식은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와 패키지에 대한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쿠아플라넷이 63빌딩이나 제주도에만 있다고 알고 있는데,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일산에도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아쿠아리움 뿐만 아니라 더정글, 스카이팝, 브릭플라넷, 얼라이브스타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한번 들어가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대구에 있는 종합테마파크인 이월드는 벌써 겨울축제를 시작했다.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날씨가 조금 더 춥고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덜 추운느낌이 있긴하지만, 축제를 즐기는데 날씨는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이월드의 별빛축제는 올해가 6번째인데 언제부터인가 대구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았다. ▲ 대구 이월드의 가을 단풍 이월드는 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 23년간 이어온 지역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월드는 1995년 개장 이후 매년 3만 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해외여행을 처음 갈때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의사소통에 관한 걱정이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다고 해도 실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영어가 술술 나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스마트폰 번역어플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반응속도가 조금 느리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앞에 언급한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오프라인 번역기 일리(ili)를 소개한다. 일리 번역기는 한국어를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해주는 한방향 번역기다. 요즘 스마트폰 어플이나 귀에 착용하는 형태의 번역기들은 양방향 번역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양방향 번역기가 더 좋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 여행을 하면서 대화를 시도했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내가 하고 싶은말을..
세계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가 폐쇄된지 2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인 2018년 6월 22일 필리핀 방송사인 ABS-CNB에서 내무지역행정부(DILG) 차관과 보라카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폐쇄 이후 2개월이 지나면서 벌써부터 10월 26일 오픈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고, 기정 사실화 된것처럼 루머가 돌고 있는 상태에서 필리핀 정부의 공식입장을 가볍게 정리한다. ▲ 필리핀 내무지역행정부(DILG) 차관 인터뷰 by ABS-CNB 보라카이가 폐쇄된 가장 큰 이유로 환경문제가 알려져 있는데, 필리핀 정부 입장에서는 보라카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공정성과 평등을 통해 혜택을 잘 나눠줄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뭐~ 여행자인 우리 입장에서 정책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알 필요는..
얼마전에 배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오면서 인천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진에어를 왕복으로 이용했다. 진에어는 다낭 노선에 기내식을 제공하는데, 저비용 항공사라서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기내식은 인천발 다낭행일때와 다낭발 인천행일때 그 내용이 조금 달랐다. 먼저 인천에서 출발할때는 밤에 도착해서 새벽에 도착해서 조금은 식사같은 메뉴가 나왔는데, 다낭에서 출발할때는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한 간식이 나왔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사진을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자. ▲ 인천발 다낭행 진에어 기내식 인천에서 다낭으로 가면서 먹은 기내식에는 밥 두 덩어리와 너비아니 2개, 계란 1개, 약간의 샐러드가 들어 있었다. 밥의 양은 성인기준으로 한 덩어리가 2번 정도 나눠 먹을 수 ..
2018년 4월 4일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보라카이섬의 6개월간 폐쇄를 승인했다. 보라카이 폐쇄는 심각한 환경문제로 2018년 들어 지속적으로 폐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었는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승인되면서 4월 26일부터 폐쇄가 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상으로는 2018년 10월말까지 폐쇄가 이어진다. ▲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 불과 6개월전에 보라카이 여행을 가서 너무 좋았던 경험만 가지고 왔고 2018년에도 꼭 한번 가겠다고 다짐했었기에 필자에게는 놀랄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 사실 여행이야 다른 곳으로 가면되는데 더 걱정되는 부분은 현지에서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다. 보라카이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많은 한국사람이 관광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개인..
2018년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의 제2터미널이 문을 연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만큼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터미널은 물리적으로 제2터미널과 분리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제2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누구나 처음 이용하는 공항이 될 듯 하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사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으로 스카이팀에 소속되어 있는 메이저 항공사다. 그래서 기존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메이저 항공사와 LCC 항공사들이 자리잡는다. 여기사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든 스카이팀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최근에 김포공항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보니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 한국공항공사에서 공용셀프체크인 기계를 설치해둔 것을 발견했다.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이용시에 셀프체크인을 종종 했었지만 국내선은 항상 줄을 서서 수속을 했어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셀프체크인이 가능해져서 반가웠다. 한국공항공사에서 설치한 것이면 국내 다른 공항에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 국한에서 이야기한다. 두 공항 모두 공용셀프체크인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조항공, 에어부산, 티웨이, 이스타항공이다. 위 사진속 안내에 이스타항공이 없는데 공용셀프체크인 기계에 가보면 수속이 가능하다. 셀프체크인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처음에 항공사를 선택하고나서..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1~2회가 방영된 이후 슬로베니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드라마속에서 슬로베니이가 굉장히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등장하면서 각각의 장소가 과연 어디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그래서 지난번에 김래원이 머무는 설정으로 나온 블레드성을 소개했었고, 오늘은 김래원과 신세경이 처음 만난 도살자다리(Butcher's bridge)와 김래원이 신세경의 사진을 찍어주던 프레야먀성(Predjama Castle)을 소개한다. ▲ 드라마 흑기사에 나오는 도살자 다리 #1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는 예쁜 다리가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도살자의 다리는 사랑의 다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그래서 우리나라 남산타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량의 자물쇠를 만날..
12월 6일 시작된 KSB 드라마 흑기사가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깨비가 생각나는 비슷한 설정으로 시작전부터 주목을 받은 흑기사에는 슬로베니아가 등장한다.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캐나다의 도꺠비 열풍이 슬로베니아의 흑기사 열풍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1~2회 부터 슬로베니아의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게 그려지면서 슬로베니아 여행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증가하는 것 같다. ▲ 흑기사 1차 티저 영상속 블레드성 #1 흑기사 1회와 2회에 나온 장면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바라본 장소는 블레드성(Bled Castle)이다. 블레드성은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유명 장소인데 블레드 호수에 있는 블레드 섬과 함께 영상속에서 굉장히 멋진 장소로 나온다. 그래서 블레드성이 계절에 따라..
싱가포르관광청이 싱가포르의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런칭행사를 10월 20일 서울 쿤스트할레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는 7개의 열정 트라이브(Passion Tribe)을 포함하고 있는데, 미식가, 탐험가, 컬렉터, 활동가, 문화 향유자, 소셜라이저, 프로그래서가 그 대상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브랜드를 좀 더 쉽게 설명하면 관광산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싱가포르의 새로운 여행과 음식 브랜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 입구에 멀라이언과 함께 준비된 포토존 행사장에는 싱가포르 최고의 디저트 쉐프이자 파티시에인 제니스 옹(Janice ong)이 만든 작품이 위 사진과 ..
항상 저렴만 항공권만 찾다보니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최근에 아시아나가 더 저렴한 이상한(?) 경우가 하나 있어서 이용하게 되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조금 시간이 흐르니 기내식 서비스 시간이 되었고,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기내식 비빔밥을 마주하게 되었다. ▲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한 멀티라이프 비행기 안에서 비빔밥을 먹어보는 것은 폴란드항공 이후로 두번째였다. 워낙 맛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조금 설레는 감정까지 느꼈다. 잘 보니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종이가 있었는데, 외국인들을 위한 것이었다. 기내식을 주면서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경우을 본 적은 없는데, 비빔밥을 생소하게 생각하는 외국인에게는 도움이 될 듯 하다. ▲ 밥과 비빔밥에 들어가는 ..
10월에 캐나다를 방문해야하는 일이 생겨서 알아보니 비자발급이 필요한 국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다행스러운것은 PC로 간단하게 전자비자발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캐나다 여행준비로 가장 먼저 eTA(전자여행허가) 전자비자를 신청했고, 그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먼저 캐나다 eTA 전자비자는 캐나다 정부의 공식 eTA 신청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데, 포털검색에서 eTA 또는 캐나다 전자비자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서 들어갈 수 있고, 첫 화면은 위 화면과 같다. 이 사이트에서는 영어 또는 불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대부분이 영어를 선택할 것이다. eTA 신청을 위해서는 7달러의 비용을 결제할 신용카드와 여권이 필요하다. 그래서 여권과 카드를 준비해두고 신청을 시작하면 된다. 혹시나 ..
홍콩은 해외여행을 가고싶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것은 다른 국가에 비해서 거리도 가깝고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이 많이 나와서 일텐데, 그래서인지 시중에 홍콩관련 여행서적도 상당히 많이 나와있다. 그런데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떤 책을 사야할지 잘 모르겠고, 최신 정보가 잘 들어있는지도 잘 모른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행책도 충분히 좋은 내용이 많이 실려있긴하지만 필자가 소개할 것은 홍콩 관광청에서 나눠주는 안내책자다. 홍콩관광청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관광청 중 하나인데, 관련 여행안내책자도 다양하게 배포하고 있다. 특히 홍콩관광청 사이트에 들어가면 필요한 정보를 담아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홍콩가이드북 서비스와, 각종 이북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행서적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소중한 존재다. 그래서 여핼갈 국가를 정하면 여행서적부터 찾는 경우가 많은데,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안내책자를 살펴보는 여행자는 많지않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청에서 주는 안내책자가 부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너무 부실하게 만들어서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여행서적이 필요 없을정도로 품질좋은 안내책자를 제공하는 관광청도 있다. ▲ 홍콩 관광청 안내책자 필자는 이미 여러 관광청에서 받은 안내책자를 가지고 있지만, 여행을 갈때면 해당국가나 도시의 관광청이 배포하고 있는 안내책자를 반드시 확인한다. 이미 다녀온 국가라고 해도 개정판을 다시 배포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서적이 나와있기도 하다. 특히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여행서적을 구매하는 일이다. 요즘 워낙 여행서적이 세부적으로 잘 나와서 책만 하나 잘 고르면 여행준비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런데 한번 떠나는 해외여행을 위해서 책을 사는 것이 이상하게 아깝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책보다 몇 십 배이상 하는 여행비용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아까워할 필요는 없는데 기분이 그렇지가 않다. ▲ 마카오, 홍콩, 일본 관광청이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입구 필자는 여행갈 국가가 정해지면 다음으로 해당 국가나 지역의 관광청을 찾아본다. 관광청이 일을 하고 있다면 대부분 관련 안내책자를 우편으로 신청받아서 보내주기도하고, 관광청을 찾아가면 바로 받을 수 있다. 필자는 9월에 마카오로 떠나기..
인터넷과 방송에는 여행에 관련한 콘텐츠가 넘쳐난다. 그래서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조금만해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마음을 먹고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이 어디로갈까다.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바로 KBS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든 세계여행지도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나 알고있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요즘 인기를 끄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처럼 재미있는 영상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곳의 매력이나 삶의 모습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그래서 다소 둔탁하고 건할지라도 그 지역의 특징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세계여행지도를 클릭하면 걸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