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문을 연 세중문화회관이 2018년 4월 14일 어느듯 4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40년간 세종문화회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순수문화예술의 요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은 40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2월까지 56개 공연을 517회 선보인다. 최근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회 공연을 하는데, 4월 25일에 있었던 최종 리허설 취재를 다녀왔다.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알리는 조형물 항상 좋은 공연을 선보였던 세종문화회관에서 5월에는 세종아트페스타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위 사진속에 있는 내용과 같은데,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이 총망라된 아트 축제가 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다양한 공연이 계속 이어질 예정..
학교에 있는 오래된 화장실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서만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어린학생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학교 화장실도 함께 노후화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난 개인 가정의 화장실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지 오래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함께끔 학교화징실이라는 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의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서 2017년까지 일부 학교가 개선되었고,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내 620개교의 화장실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학생들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화장실 개선을 추진하는 것인데, 일률적으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장조사부터 공간구성, 디자인 결정 등 모든 과정에 학생,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게된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구분하는 나이 경계선도 굉장히 모호해졌다. 과거에 은퇴를 고민하던 50~60대를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50+재단과 50+캠퍼스, 50+센터를 곳곳에 세우고 50+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50+세대는 만50~64세를 의미하는데, 시대적 특성에 따라서 더이상 일을 마무리하는 세대가 아닌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는 세대가 되었다. 서울시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서울시민의 평균 퇴직연령은 53세이고, 서울시 인구의 21.9%인 219만명이 50+새대에 해당한다. ▲ 꿈꾸는 강당 서울시 50플러스 정책의 핵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여하면서 북한의 예술단도 대한민국을 찾아왔고, ITF 태권도 시범단도 함께 내려왔다. ITF의 마지막 태권도 시범이 2월 12일 서울시청에서 WT의 대한민국 태권도 시범단과 합동으로 있었다. 이날 합동 시범 공연에는 협소한 장소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어서 아쉽긴 했다. 요즘 남북문제가 정치적인 이슈인만큼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국회위원을 비롯해서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하기도 했는데, 다른 이야기는 다 접어두고 시범 공연에 집중해서 소식을 전한다. 이날 합동 공연은 태권도 시범 이전에 간단한 타악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WT의 대한민국 태권도 시범단 공연, ITF의 북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이외에 우리의 문화를 알릴 ..
2017년 12월 15일 신촌역 근처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는 서울시의 공공정책 중 하나인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있었다. 서울시 미디어메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는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과 영상에 담기 위해 다녀왔다.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는데,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세대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활력있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보람일자리 성과공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서 서울시 엄의식 복지본부복지기획관의 축사도 있었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
2017년 12월 9일 서울시청에서는 저출신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남여노소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하나였다. 서울시는 저출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지난 4월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6개분과의 TF를 구성하고 31회의 회의를 거쳐서 총 99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그리고 조금 더 심도있는 타당성 검토를 통해 99개 과제 중 45개 과제를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45개 핵심과제 중에서 또 한번 20개의 과제를 선별해서 시민들을 맞이했다. 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토크쇼로 시작되었는데, 현실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모두가 공감한 것은 어..
지난 11월 18일 서울광장에서는 서울 복지박람회가 열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파리 날리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굉장히 많은 사람이 참석해서 열띤 분위기가 느껴졌다. 복지박람회는 12시 40분 홍진영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행사를 진행했는데 사회는 아나운서 김현욱이 맡았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극한의 환경이었을텐데 여유로운 모습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함 ▲ 무료로 나눠준 무릎담요와 목도리 ▲ 난로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몰려 들었음 축하무대에 이어서 25개 서울시 구청장을 대표한 강동구청장의 축하인사말이 있었고, 이어서 서울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서울시의 사회복지이야기가 이어졌다. 실제 복지정책을 몸으로 경험..
지난 11월 10일 서울시청에서는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2일차 프로그램으로 소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특히 세션1에 첫번째 발표 주제가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할 것인가'라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2017 소셜 컨퍼런스는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는데, 세션1 소셜 도시에 가치를 더하다, 세션2 소셜 시민의 가치를 곱하다, 세션3 소셜 미래를 나누다 였다. 어떤 이들은 SNS를 하는것은 낭비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시대의 트렌드가된 SNS이용을 순기능에 주목하고 이용방안을 찾고자 하는 서울시의 시도가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소셜 컨퍼런스가 시작되기전 행사장 주변을 둘러보는데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바로 보여주는 ..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잘 생겼다! 서울20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서울에 새롭게 탄생한 장소 중 하나를 뽑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10월 29일 열리는 ISEOULU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후보장소에서 현장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래머를 대상으로 하는 잘생긴서울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래 20개의 후보지를 보면 서울시가 그동안 참 열심히 달려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로 활동하면서 아래 후보지를 대부분 가본 경험으로 볼 때 투표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정도로 한 곳 한 곳이 매력적인 장소들로 가득하다. ▲ 유서 깊은 서울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후보장소 ▲ 서울의 첨단과학과 혁신경제를 보여주는 후보장소 ..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새 자원만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버려지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새활용(재활용) 관련사업은 시간이 갈수록 그 규모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성동구에 서울새활용플라자를 2017년 9월 5일 개관했다. 필자는 개관 첫날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다녀왔다. 이날 개관식은 한 장소에 함께 들어선 서울하수도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는데, 하수도과학관에 대한 이야기는 말미에 살짝 언급되어 있다. 개관식행사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그다지 관심이 덜했고, 새활용플라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기본적으로 새활용플라자는 다양..
2017년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돈의문터 인근에 만들어진 돈의문 박물관마을 일대와 DDP 등의 서울 각지에서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이번 도시건축비엔날레는 나들이 하기 좋은 시기에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삼아 나들이삼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는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9월 1일에 사전투어를 다녀왔다. ▲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투어는 돈의문 박물관마을과 DDP에서 진행되었는데, 먼저 다녀온 입장에서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구경하면 더 좋은지에 대해서 관전포인트를 5가지로 나눠서 정리한다. 관전포인트 1 :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사진찍기 주최측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이번 도시건축비엔날레의 핵심지역은 돈의문 박물관마을이다. 이 지역에..
마을의 주인을 주민으로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이 시작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7년 3단계로 접어들면서 서울안에서 강남구를 제외하고 모든 동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작했다. 필자는 그 중에 가장 먼저 시작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독산4동 동주민센터 주민공청회를 다녀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시작 당시 반대도 많았고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주민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마을에서 사람 사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물론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이 있는 반면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한 곳도 있다. 필자가 찾아간 독산4동은 1단계 사업을 시작한 동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가 8월 15일에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역사문제를 하늘이 슬퍼했는지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렸고, 음악회가 열리는 가운데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 비가 워낙 많이 와서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광화문광장을 찾아갔는데, 다행스럽게 공연은 취소되지 않았다. 아마도 날씨만 좋았다면 광화문광장 전체가 가득 찼을텐데, 대한민국의 광복을 축하하는 음악회에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생겨났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우의를 나눠주고 있었고, 더불어 물도 나눠주고 있었다. 평소에는 별로 눈길을 가지 않던 무궁화도 조금은 다르게 보였다. 광복절에 겨우 우리의 국화에 관심을 가진 필자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웠다. 광화문시민 광장음악..
청년정책 끝판왕, 2017 서울 청년의회 본회의를 가다! 지난 2017년 7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의미있는 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 청년정책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2017 서울 청년의회 본회의가 있었다. 서울 청년의회는 2015년 처음 시작되어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데, 실제 청년의회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정책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속에 스며들면서 굉장히 의미있는 청년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도 많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고, 청년의원들은 약 3개월의 시간동안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쏟아내어 10가지 정책을 제안하는 본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은 수도권지역에 호우경부가 발효될만큼 아침부터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왔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
2017년 7월 18일 서울시청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이 있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단순 행정기관의 역할을 하던 동주민센터를 토탈서비스가 가능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정책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주민들이 사는 공간으로 나가서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2015년 시작되어서 2017년 3단계 출범에 즈음하여 24개구 342개동으로 확대된다. 이날 행사는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지난 2년간의 변화된 모습을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퍼포먼스까지 이어졌다. ▲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 식순 출범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주민센터를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고, 본격적으로 출범..
2017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열렸다. 장마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시민들이 얼마나 참여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장에 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책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었다. ▲ 정책박람회 안내데스크와 시민 휴식공간 필자는 취재도 하고 현장투표단에 참여도 하기 위해서 서울광장을 찾아갔다. 정책박람회 현장투표단은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의제 중에 이미 선정된 5가지 주제에 대해서 현장에서 투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과장 가운데는 서울시의 혁신정책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위안부 할머니 관련정책, 따릉이 등 서울시가 국가와 시민을 위해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을 간력하게 소개하고 있었는데, 모두를..
여름이 되면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서 봄철에 비해 미세먼지가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사람들의 큰 관심사다.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조금 더 발빠르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에 있다. 최근에 필자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가서 대기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미세먼지 10대 대책에 대한 취재단 간담회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확인한 서울시의 미서먼지 대책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정헌재 환경에너지기획관, 정미선 대기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분야별 실무자 등이 참석했고,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정미선 대기관리과장이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발표하는 순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 미세먼지 10대 대착..
서울시가 서울시의 정책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블로거 프로그램인 미디어메이트를 추가 모집한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2016년 1기에 이어서 2017년 2기가 활동하고 있는데, 워낙 소개할 내용이 많다보니 인원충원을 위한 추가모집이 진행되게 되었다. 필자는 2017년 초부터 미디어메이트 2기로 활동하고 있다. ▲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 : #이게_여성의_도시다 정책행사 참여 9년여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블로거 활동에 참여했는데, 서울미디어메이트만큼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없었다.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이고 서울시가 가지고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모집하는 인원은 2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
2012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서울 정책박람회가 2017년에도 개최된다. 7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서울이 민주주의다'라는 제주로 열리는데, 정책을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한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직접 민주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2017 서울 정책박람회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민주주의를 논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민주주의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즐기기 위한 문화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중에서 민주주를 배우는 민주주의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직접 민주주의를 위한 캠페인인 시민제..
지금의 광화문광장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속에 공사를 시작해서 2009년 완공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도 도로 한복판에 생겨난 광화문광장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도로만 가득했을때보나는 그래도 괜찮은 모습이다. 그리고 이제 서울시는 완전한 광장을 만들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역사속 온전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2016년 5월 광화문광장포럼을 시작했으며, 2017년 5월 31일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여행을 가보면 그 나라의 수도에는 대표적인 광장이 하나씩 있다. 그런데 광장들을 보다보면 우리나라 서울에는 오롯이 사람들로 가득찬 광장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금의 광화문광장이 어느순간부터 서울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