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의 신제품 발표행사가 2019년 5월 15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유출된 내용을 통해서 고프로와 유사한 형태의 액션캠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고 있다. 액션캠 시장은 한때 고프로가 점령하는듯 하다가 최근에 다양한 제품이 나오면서 그 위상이 많이 흔들린 상태인데, 고프로의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어서 제대로된 경쟁자가 될 이번 DJI의 오즈모 액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DJI 오즈모 액션은 고프로와 마찬가지로 전자식 손떨림 보정방식을 말하는 EIS가 적용되었고 1/2.3인치 크기의 이미지센서(1200만화소)가 탑재되었다. DJI는 그동안 뛰어난 짐벌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을 수차례 선보여왔고 얼마전에는 오즈모포켓을 통해서 소형 짐벌 카메라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번..
11월 29일 공개된 오즈모 포켓을 사전예약주문해서 받은지 약간의 시간이 흘렀다. 이상하게 사전예약자에게 물건이 도착하기도 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판매하는 DJI의 이상한 판매방식덕분에 제품을 받기도전에 기분이 상하긴 했지만, 한 1주일정도 오즈모 포켓을 사용해보니 결론적으로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다. ※ 액션캠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글과 사진보다 글 하단에 첨부해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의 영상리뷰를 보는 것이 오즈모 포켓의 성능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오즈모 포켓의 외형이나 스펙이 궁금한 사람은 없을것이고, 성능적인 면에 맞춰서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가장 먼저 사용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장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극강의 휴대성이다. 굉장..
세계 드론시장을 점령한 중국의 DJI가 이번에 액션캠을 하나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함 제품의 이름은 DJI 오즈모 포켓(Osmo Pocket)으로 매빅2가 발표되기전 루머가 있었던 형태의 액션캠이다. 오즈모 포켓이 발표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DJI가 이미 짐벌 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준에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액션캠은 보통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술(EIS)을 탑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스마트폰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OIS)이 들어가는 것이 보통인데, 오즈모 포켓은 짐벌에 들어가는 기계식 안정화 기술(3축)이 들어갔다. 보통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면 첫번째 시리즈는 무조건 걸러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DJI 오즈모 포켓을 그럴필요는 없을 듯 하다. 이미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
지난 9월에 출시된 고프로 히어로7의 최상위 모델인 히어로7블랙의 성능이 어느정도 궁금해서 렌탈업체에서 돈을주고 빌렸다. 여기저기에 짐벌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워낙 많아서 전자식 손떨림방지기술(EIS)인 하이퍼스무스가 어느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무척이나 알고 싶었다. 이 글은 단순하게 고프로 히어로7블랙의 사용방법이나 설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 고프로 히어로7블랙(정면) 고프로는 처음 등장할때부터 지금까지 휴대성 하나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 덕분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대성이라는 요소만큼은 의견차이 없이 누구나 100% 공감할 것이다. 고프로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
소니가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시리즈의 여섯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기존 RX100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 스펙을 어느 정도 상향시켰는데, 흥미로운 것은 전작들과는 조금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소니가 출시하는 카메라를 보면 이상하게 하나의 접점으로 모여들게 해서, 라인업 구분을 조금은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RX100M6은 하이엔트 카메라답게 굉장히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어느 순간부터 소니 카메라가 보여주는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기 때문에 이 제품 역시 기본적인 화질은 충분히 괜찮을 것이다. RX100 시리즈는 여행용 또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는 DSLR 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LG전자가 새로운 포켓포토를 출시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포켓포토는 기존 포켓포토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름도 '포켓포토 스냅'이라고 지었는데, 즉석카메라와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합쳐놓은 형태다. 이런 형태의 카메라는 LG가 처음 만든 것은 아니고 코닥에서도 미니샷이라는 제품을 출시한바 있다. LG 포켓포토 스냅이 이미 시중에 있는 제품의 컨셉과 비슷하긴 하지만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특징적인 기능을 2가지 정도 더했다. 그러면 LG 포켓포토 스냅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자. 포켓포토 스냅은 핑크와 민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필자는 핑크를 사용하고 있다. 위 사진을 보면 크기를 짐작하겠지만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크다. 정면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
지난 4월 14일 후지필름 X갤러리에서는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인 X-H1의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체험회는 X-H1을 직접 사용해보고 간이 세미나를 통해서 제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짧은시간이지만 X-H1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을만큼 만져볼 수 있었다. 뭐~ 오랜시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과는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언급하는 X-H1의 장점과 단점이 제품을 파악하는데 충분히 도움은 될 것이다. ▲ 후지필름 X-H1을 살펴보고 있는 체험회 참석자 ▲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H1 전면 제품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개인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레버와 다이얼 등을 보면 굉장히 직관적이다. 다른 카메라에서 ..
요즘 카메라 시장은 소니의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 알파7마크3(A7M3) 덕분에 굉장히 뜨겁다. 기존에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가 가지고 있던 기능들을 대부분 적용하면서 가격은 상당히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는데, 지난 3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A7M3 런칭쇼에서 해당 카메라를 직접 살펴보고 왔다. A7R3를 사용하고 있는 경험을 더해서 현장에서 느낀 A7M3의 주요 특징을 가볍게 정리한다. ▲ 소니 A7M3와 다양한 렌즈 ▲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1(좌측) "디자인은 A7R3를 그대로 가져왔다!" 행사장에서 A7M3를 처음 보는 순간 A7R3를 보는줄 알았다. 외형적으로 쌍둥이라고 해도될만큼 똑같은데, 쌍둥이도 구분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하나쯤은 있듯이 A7M3도 A7R3와..
2018년 3월 19일 소니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를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다. 소니 A7R3를 사용하고 입장에서 보급형 풀프레임을 표방하고 등장하는 A7M3가 무척이나 궁금해서 직접 현장을 다녀왔다. 행사에 참석하면서 가장 크게 든 생각은 A7M3가 이정도 수준으로 출시된다고 생각했다면 A7R3를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점이다. 그만큼 A7M3는 A7R3와 많은 부분이 동일하거나 비슷한데 과연 차이점은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두 모델의 가장 핵심적인 차이는 센서의 화소수에 있다. A7M3는 2,420만 픽셀이고 A7R3는 4,240만 픽셀인데, 기본적으로 센서가 가지는 이면조사형 구조나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은 동일하다. 아무래도 A..
지난 2017년 12월 큰 마음먹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3를 구매한지 1개월이 지났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평창, 강릉, 제주도 등을 다녀왔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위주로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본다. 이 글에서 하는 이야기는 스펙의 좋고 나쁨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실 사용간에 개인적으로 받았던 느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다. 참고사항으로 필자는 소니 A7R3로 메인바디를 바꾸기 전에 7년동안 캐논 카메라를 사용해왔고, 2017년에는 니콘포토챌린저 활동을 하면서 니콘카메라를 다양하게 사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 스마트폰 짐벌과 A7R3를 양손에 들고 활용하는 멀티라이프 처음에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을때 가벼운 무게가 강점이었는데 A7R3는 무게가 ..
지난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2박3일간 평창과 강릉을 오고가면서 최근에 구매한 소니 A7R3를 이용해서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특히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모델들이 함께 하다보니 인물사진을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었는데, EYE-AF(아이 오토포커스)를 사용했다. ▲ A7R3 + 24-70 GM F2.8을 사용하고 있음 평창과 강릉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인물사진 찍기가 굉장히 편하다는 것이다. 사람을 주인공으로 할때 카메라에 눈에 초점을 빠르게 맞춰주니 쉽게 셔터를 누를수 있었고, 모델의 다양한 표정을 놓치는 일도 없었다. 뒤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일단 인물사진을 찍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카메라임에는 분명하다. ▲ 연사를 이용해서 다양한 인물사진을 촬영함 처음에 렌즈를 ..
꽤나 오랜시간의 고민끝에 메인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결정했고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3를 압구정 소니스토어에가서 구매했다. 필자는 지난 7년동안 체험단이나 서포터즈 활동으로 잠깐식 다른 기종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메인카메라는 항상 캐논 550D였다. 이제는 사진촬영과 영상촬영을 동시에 생각하다보니 소니 제품을 생각하게 되었고, 최근에 출시된 A7R3를 선택했다. 참고로 이 글은 100% 개봉기이기 때문에 카메라에 성능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 그냥 A7R3가 어떻게 생겼고 박스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다. 사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으나 함께 구매한 24-70mm G마스터 렌즈가 매장내 재고가 없어서 아직 받지를 못한 상태다. ▲ 추가배터리 하나를 함께 구..
지난 6월 니콘포토챌린저 활동을 시작하면서 니콘 DSLR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D500을 시작으로 D810, D7500, D5600을 차례로 사용했고, 니콘 DSLR 카메라 4종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D500, 크롭바디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 D500을 사용하기 전까지 필자는 DSLR은 크롭바디의 경우 저렴한 보급형을 사용하고, 상위 기종으로 가기를 원하면 무조건 풀프레임으로 가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크롭바디이지만 니콘의 플래그십 기종인 D5와 동일한 멀티 CAM 20K 오토포커스 센서 모듈과 EXPEED5가 탑재된 2,088만화소 센서를 탑재했다. 이 카메라는 니콘의 DX 플래그십 제품답게 초당 10연사 ..
요즘은 누구나 카메라 하나 정도는 다 들고 있을 정도로 카메라가 보편화되었다. 과거에는 뭔가 취미를 가진 사람만 가지고 있었던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주변에서 만나는 일은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DSLR이나 미러리스 등의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제품이 나왔기 때문인데, 필자가 이 글을 통해 소개할 제품도 제법 저렴하게 시장에 나온 보급형 제품이다. 전문가들에게는 서브 카메라로 많이 선택받고 있는 니콘 D5600은 저렴한 가격에 DSLR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 보통 번들렌즈와 함께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다른 렌즈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번들KIT을 구매하면 된다. 혹시나 조금 더 광범위한 화각을 원한다면 필자가 사용중인 18-300m..
액션캠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고프로가 새로운 제품인 히어로6 블랙(HERO6 Black)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전작과 비교해서 외형적으로는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는데, 기능적으로는 상당히 강력해졌다. 히어로6 블랙은 어떤 기능을 갖췄는지 살펴보자. 먼저 액션캠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느 정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느냐인데, 히어로6는 전작인 히어로5에 비해서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드디어 4K에서도 60fps 촬영이 가능해졌고, 1080p에서는 240fps 고속촬영이 가능하다. 전작과 비교하면 정확하게 2배가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고프로 히어로6 블랙 전면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에도 여전히 광학식 손떨림방지기술인 OIS대신 전자식 손떨림방지기술인 EIS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
일반 여행반으로 필리핀에 4박 6일을 다녀왔고, 그 중 3박 5일을 보라카이에서 시간을 보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라서 과거부터 패키지여행을 굉장히 많이 가는 곳인데,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유여행자도 굉장히 많다. 필자 역시 자유여행 형식으로 보라카이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는 니콘 D7500을 메인 카메라로 들고갔고, 28mm 단렌즈와 200-500mm 망원렌즈를 가져갔다. ※ 이 글에 올려진 모든 사진은 D7500 + 200-500mm로 촬영되었다. ▲ 미친척하고 호핑투어에 200-500mm 렌즈 가져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200-500mm 망원렌즈는 상당히 큰 녀석이라 삼각대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필자는 튼튼한 두 팔을 이용해서 그냥 들고 열심히 찍었..
얼마전 마카오로 니콘 D7500과 28mm 단렌즈를 들고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D7500은 라인업을 따지자면 크롭바디 중급기에 속하는 제품으로 2017년 7월에 출시된 제법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라인업 상으로 중급기지만 최근에 출시되면서 크롭바디 플래그십모델인 D500과 동일한 화상처리엔진 EXPEED 5가 장착되는등 스펙상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녀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을 자주 떠나는 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을 때 괜찮을 결과물이 나오는 카메라를 좋아하는데, D7500은 딱 그런 만족감을 준다. 요즘 나오는 DSLR이나 미러리스가 상당히 상향평준화 되어서 누구나 쉽게 멋진 사진을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데, D7500도 사용자가 특별히 세부적인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
소니가 IFA 2017에서 새로운 카메라 RX0을 공개했다. 사진촬영 보다는 영상촬영에 더 적합해보이는 RX0은 어떻게 보면 액션캠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녀석의 제품군을 어떻게 정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떤 스펙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가볍게 들여다본다. 위 사진을 보면 왜 액션캠같이 생겼다고 하는지 알 것이다. RX0은 1인치 CMOS 센서(1530만화소)를 탑재하고 F4의 24mm 렌즈를 장착했다. 이 녀석은 초당 16연사, 1000fps 슬로우촬영, 4K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고 1/32,000초 까지 셔터스피드를 지원하고 JPEG 및 RAW 형식 촬영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기본적인 스펙만 봐도 상당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내구성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RX0은 수심 10m..
니콘포토챌린저 활동 2개월 차에 필자가 대여 받은 카메라는 풀프레임 카메라 D810과 24-70VR 렌즈다. 이번달 미션이 내 고장의 랜드마크와 밥도둑이라는 것을 듣고, 어디로 출사를 다녀올까 많은 고민을 했다. 필자가 살고 있는 임실은 랜드마크라고 할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아서 주변까지 영역을 넓혀서 진안군과 전주시까지 넓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떠오른 곳이 전라북도민의 메인수원이 있는 용담호를 만들어낸 진안군 용담댐과 전주의 상징 한옥마을이다. 그리고 임실에서도 가장 유명한 임실치즈테마파크까지 사진속에 담기로 마음먹었다. 내 고장의 랜드마크 진안군편 : 용담댐과 용담호 최근 MBC every1 예능 시골경찰에 나오면서 조금 유명해진 진안군 용담댐과 용담호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접근성이 ..
최근에 니콘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D810을 잇는 D850에 대한 내용이 알부 공개되었다. 자세한 스펙이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캐논과 소니의 새로운 제품발표를 지켜보기만 하던 니콘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D850이 언제 모습을 드러낼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D810은 중급형 풀프레임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이다. 필자는 니콘포토챌린저로 활동하고 있는데, 두 번째 체험모델로 D810과 24-70 VR렌즈를 받았다. 그래서 이 카메라가 어떤 녀석인지 살펴보기 위해서 그냥 일상속에서 들고다니면서 이런저런 사진을 촬영했다. 사실 필자가 대단한 프로사진작가도 아니고 환상적인 작품활동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제대로 담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