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디스플레이 크기는 보통 13.3인치, 14인치, 15.6인치가 가장 많고 조금 더 들어가면 17인치, 11~12인치 정도가 있다. 그런데 최근 해외 유명 펀당사이트에 8인치 노트북 추위 미니북(CHUWI Minibook)이 등장했다. 10인치 이하 미니 노트북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꽤나 사용자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GPD가 있고 이번에 추위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 글은 인디고고에서 펀딩이 진행중인 추위 미니북에 대한 실 사용 후기다. 추위 미니북은 8인치답게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정도로 크기가 아담하고, 조금 큰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다. 정확한 크기는 201 x 128 x 19mm이고 무게는 660g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일단 크기나 무게면에서 ..
반년전인 2019년 1월 펀딩사이트 와디즈에 30만원대 노트북이 하나 올라왔다. 스펙적으로 훌륭하지는 않지만 30만원대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펀딩에 참여했고, 지난 5월에 베이직북14를 수령했다. 사실 필자는 당장 노트북이 하나 필요했다기 보다는 테크 크리에이터로써 이 녀석이 어느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고, 이 가격대에서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참고로 정확한 펀딩금액은 358,000원이다. 베이직북14에 대한 첫 인상을 상당히 좋았다. 정말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했고, 박스 패키징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을 꺼내서 위 사진처럼 책상위에 놨을 때 그 느낌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 녀석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스펙을 먼저 짚어보자. 베이직북14는 ..
지난 7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CGV영등포 골드클래스관에서 MSI와 디스커버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e스포츠 다큐멘터리 'eSports - The Rise of The New King'의 한국 상영회와 MSI의 신제품 노트북 발표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노트북은 컴퓨텍스 2019 현장 취재당시 이미 만나봤던 제품들이긴한데, 그 당시 너무 복잡해서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CGV영등포로 달려갔다. ▲ 일찍 도착해서 열심히 노트북을 촬영중인 사람들 이날 전시된 노트북은 신제품 2종을 포함해서 총 3종이었다. 비지니스를 비롯해서 다용도로 나온 프리스티지 라인업 노트북은 이미 국내 출시된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고, 데스크탑급 성능으로 궁극의 게이밍노트북이라 불리..
대만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듀얼스크린 노트북 젠북 프로 듀오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 아수스(ASUS)가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퀄컴과 레노버가 5G PC를 발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5G PC 광고가 붙어 있었는데, 일반 전시장에서는 관련 부스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했고 W타이페이 호텔에 별도로 퀄컴의 레노버의 행사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해당장소에 무작장 찾아가서 5G PC를 보기 위해서 왔다고 이야기했고, 이야기가 잘 되어서 프래스 자격으로 프라이빗 전시공간내로 이동할 수 있었다. 1인 미디어로 살아온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이렇게 인정을 받을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다. ※ 혹시나 퀄컴과 레노버의 5G 노트북을 조금 더..
아수스가 세계적인 PC박람회인 대만 컴퓨텍스 2019에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번에 듀얼스크린과 함께 등장한 모델은 젠북 프로 듀오와 젠북 듀오다. 필자는 대만 컴퓨텍스 현장에 새롭게 등장한 제품들이 제법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가는 젠북 프로 듀오를 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아수스(ASUS) 부스로 달려갔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수스 젠북 프로 듀오를 만져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정리한다. 현장에서 영상촬영에 집중하다보니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에 올려둔 영상을 캡처해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혹시나 듀얼스크린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
노트북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휴대성, 성능, 합리적인 가격까지 3박자를 갖춘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휴대성이 좋으면 성능이 안좋고 성능이 좋으면 휴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쩌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을 발견하면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그래서 휴대성, 성능, 가격 3가지 요소를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키지는 못해도 3가지 요소가 모두 괜찮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노트북 하나를 소개한다. 소개하는 노트북은 MSI에서 나온 PS63 모던 8RC-i7이다. 많은 사람들이 MSI라고하면 게이밍노트북을 떠올리는데, 알고보면 비즈니스용이나 크레에이터용과 같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 프리스티지 라인업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다. PS63 모던 8RC는 프리스티지 라..
노트북 시장을 들여다보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는 확실하게 나눠져 있지만 영상편집용이라는 카테고리는 없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오는 제품을 영상편집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다. 필자 역시 이동하면서 영상편집을 해야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고민하다가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온 녀석을 영상편집을 위해 하나 구매했다. ※ 노트북 리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만나보길 원하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의 리뷰를 확인하세요! 소개하는 노트북은 ASUS TUF FX505GM BQ-234 모델로 비교적 저렴하게 시장에 나온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 노트북을 구매한 것은 지난 2월초 MWC 2019 현장취재를 가기 전이었고 한달정도 고민하다고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꽤나 높은 만족감..
요즘 펀딩을 통해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들이 종종 등장한다. 이 글을 통해 소개하는 노트북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세상에 나와서 지금은 정식 판매중인 제품인 이그닉 바이북14X다. 펀딩 당시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4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40만원대 노트북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어떤 녀석인지 들여다봤다. ※ 이그닉 바이북14X를 영상리뷰로 만나보고 싶다면 글 하단 첨부된 영상을 참고하세요! 이그닉 바이북14X의 첫 인상은 굉장히 좋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차분한 색상, 흠잡을 곳 없는 마감상태까지 외형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은근히 노트북의 외형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40만원대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괜찮다. 바이북14..
올초 미국 CES 2019에서 엔비디아는 RTX 2060을 대중에 공개했다. 그 이후 조금 시간이 지나고 노트북 제조사들이 RTX 2060을 탑재한 게이밍노트북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그래서 RTX 2060을 탑재한 게이밍노트북 MSI GL63 8SE를 조금 먼저 1주일 정도 사용해봤고, 간단하게 리뷰를 남긴다. 노트북 리뷰는 영상으로 실제 성능을 확인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단에 첨부해둔 영상 리뷰를 참고하면 된다. MSI의 GL시리즈는 다른 라인업에 비해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다. 이번에 RTX 2060을 탑재하고 나온 GL63 8SE도 RTX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노트북 중에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성능은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참고로 이 노트북의 가격은 계속..
PC관련 액세서리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비쌀것 같고 실제로도 조금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에 가성비를 논할수 있을만큼 가격이 착하면서 성능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마우스 하나를 찾았다. 그래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소개하는데, 소개하는 유선 광마우스의 이름은 RAPOO VPro V25s Real이다. 가성비 좋은 게이밍기어를 찾는 소비자들은 RAPOO(이하 '라푸'로 지칭)를 제법 잘 알고 있을텐데,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2010년 중국 무선 디바이스 판매점유율 1위, 2013년부터는 독일, 유럽의 미디어새턴에서 판매 1위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국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밖에 되지 않아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LG 그램 17 미디어발표회가 1월 17일 용산 CGV에서 열렸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은 매년 무엇인가 노트북 시장의 흐름을 바꿀만한 새로운 것을 내놓았고, 2019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을 시장에 던졌다. 그래서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그램 17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궁금해서 냉큼 달려갔다. LG 그램 17 미디어 발표회가 열린 용산 CGV에는 IT매체, 블로거, 유튜버 등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델들이 LG 그램 17을 들고 포토존에서 포즈를 잡고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LG 그램 17 미디어 발표회 행사장 한쪽에는 '대화면을 그램하다'라..
2018년 10월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프로6가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사용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다. 필자는 이번에 조금 빠르게 서피스프로6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1주일 정도 들고 다녔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1주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피스프로6가 어떤 제품인지 조금 자세히 살펴본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서피스프로6는 인텔의 8세대 i5 또는 i7 CPU, 8GB 또는 16GB RAM, 128GB 또는 256GB, 512GB, 1TB NVMe SSD를 장착하고, 292 X 201 X 8.5mm 크기에, 타입커버를 사용하지 않을때 770g(i5 모델) 또는 784g(i7 모델)이..
2019년형 그램인 LG 그램 17이 공개되었다. LG전자의 노트북 그램은 지금까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을 출시한바 있고, 이번에 17인치 모델을 선보였는데 무게가 불과 1.34kg밖에 되지 않아서 발표 이후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4kg은 정말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노트북의 무게라고 믿기 힘들 정도다. 다른 17인치 노트북은 보통 무게가 2~3kg대로 다양하다. ▲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기존에 그램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굉장히 심플하고 가운데 gram로고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트북에 대한 사용 소감을 풀어내기 전에 스펙을 짚어보면, 인텔 8세대 CPU, 8GB 또는 16GB RAM, 256..
돈이 충분히 많다면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장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비싼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무엇인가를 살 때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한번 구매하면 제법 오랜시간을 자주 사용하는 노트북을 선택할 때 굉장히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30~40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14인치 노트북 중에서 사람들이 어느정도 찾고 있는 제품들의 스펙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이 글은 스펙과 CPU벤치마크 결과를 통한 비교라서 제품들의 사진은 없고, 디자인은 개인취향 차이라서 비교하지 않는다. ※ 영상으로 조금 더 빠르고 생생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의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필자가 비교 대상으로 삼은 노트북 브랜드..
미국 유명 쇼핑몰인 베스트바이에 살짝 올라왔다가 사라져서 알려지게된 2019년형 LG그램인 그램 17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LG전자는 12월 14일부터 국내에서 그램 17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스펙과 가격 기본적인 특징을 알려진 내용으로 바탕으로 살펴본다. 2019년 LG 그램의 핵심은 17인치 노트북의 무게가 불과 1.3kg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노트북 시장에서 1.3kg이라는 무게는 13.3인치나 14인치 모델에 적용해도 가볍다는 평가를 받는 수준인데, 1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모델이라는 것이 굉장히 놀랍다. 그램이 처음에 시장에 나올때 추구했던 1kg미만으로 무게를 낮추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혁신적인 수준임에 분명하다. ▲ LG 그램 17 세부사양(스펙) 그램 17의..
마우스, 키보드, 각종 게임기어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로지텍에서 나온 마우스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블루투스 마우스 MX시리즈는 로지텍 마우스 중에도 최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플래그십 제품이다. MX시리즈를 찾아보면 MX MASTER 2S(이하 마스터로 표기)와 MX ANYWHERE 2S(이하 애니웨어로 표기)가 있는데, 기능적으로 비슷한듯 하면서도 차이점이 조금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모델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고, 공통적으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정리한다. 기본적으로 두 모델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는 크기다. 그래서 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박스부터 약간의 크기 차이가 나는데 기본 구성품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동일하다. 외형적으로 마스터가 조금 더 큰데 위에서 보면..
과거에 해외직구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뭔가 대단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인식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해외직구하는 방법이 워낙 많이 공유되어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고, 이마저도 귀찮은면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해외직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매대행 업체들이 처음 생겨날때는 영세한경우가 많아서 직접 주문을 하고 배송대행을 거쳐서 직구하는 것이 구매대행업체보다 많이 저렴했었는데, 최근에는 구매대행업체들이 워낙 커져서 별반 차이가 없다. ▲ LG 55UK6090 & 75UK6190PUB 외형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해외직구하면 좋은 TV 4종은 모두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직구할때 들어가는 비용을 기준으로 한다. 물론 추천하는 모델은 2018년 11월 26일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판매좌표를 확인한 것이..
작고 가벼운 휴대용 저장장치인 소니 SSD SL-EG2 모델을 사용한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 극강의 휴대성을 보고 선택한 제품인데 사용하면 할수록 빠른 속도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지난 한달간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이 녀석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실제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벤치마크 결과 등과 함께 살펴본다. 휴대성이 좋다는 것은 아마도 위 사진의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두께도 스마트폰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으로 11mm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게도 굉장히 가벼운데 불과 50g밖에 되지 않는다. 크기와 두께, 무게 모두 컴팩트 그 자체다. 소니 SSD SL-EG2는 기본적으로 USB-C타입 단자를 채택하고 있는데, 연결 케이블은 2가지로 USB-C타입..
시장에 출시된 노트북들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격과 스펙이 굉장히 다양하다. 노트북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최근에 흔히 생각하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제품 하나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MSI코리아로부터 리뷰용으로 대여받은 게이밍노트북 GT75 Titan 8RG-i9은 가격과 스펙, 성능까지 모든 것이 정말 엄청난 녀석이다. 혹시나 영상을 통해서 조금 더 생생한 리뷰를 만나고 싶다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영상리뷰를 보면 된다. 처음 GT75 Titan 8RG를 봤을 때 노트북 치고는 상당히 크고 묵직해서 조금 놀랐다. 사진속 모습에서 묵직함이 얼마나 전달될지는 모르겠는데 무게가 4.56kg이고 두께가 제법 있다. 노트북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PC와 노트북을 넘나들거나 작업공간이 자주 바뀌는 사람들은 외장하드나 외장SSD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갖고 있다. 많은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은 휴대용 저장장치를 찾기 마련인데 선택이 쉽지 않다. 그래서 최근에 필자의 손에 들어온 소니 SSD SL-EG2를 가볍게 살펴본다. 참고로 하드(HDD)는 SSD와 완전히 다른 개념이긴 한데, 많은 사람들이 외장HDD와 외장SSD를 묶어서 외장하드라고 표현한다. 한 때 카드형 USB가 꽤나 인기를 끌었었는데 이제는 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SSD를 만날 수 있다니 기술의 발전이 정말 놀랍다. '이렇게 작은 SSD에 얼마나 많이 저장되겠어?' 하고 반신반의 할 수 있는데 용량을 살펴보면 240GB, 480GB, 960GB의 3가지 모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