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마트폰으로 8K 영상을 기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갈수록 스마트폰 용량도 크게 나오고 있지만 저장 공간이 늘 부족하다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는 필자는 장소와 상관없이 이동 간에도 일을 하기에 영상 데이터를 담고 다니는 저장장치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었다. 평소 사용하던 느린 저장장치의 속도에 속이 터지고 답답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고 가볍고 내구성도 좋고 무엇보다도 속도도 빠르고 고용량의 저장장치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 이런 소망을 모두 충족한 휴대용 저장장치 WD 마이 패스포트 SSD (WD My Passport SSD)를 사용하는 요즘에는 영상 콘텐츠 작업을 하는데 날개를 달았다. WD 마이 패스포트 SSD 1TB의 상자를 받아보고는 상자가 ..
일상화된 집콕으로 인해 게임을 즐겨 하다 보니 더 큰 화면에서 좀 더 생생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깊어 졌다. 그리고 38인치의 넓은 화면, 압도적인 속도와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LG 울트라기어 38GN950을 써보고는 그 욕구와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 ▲강렬한 UG 엠블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38GN950의 첫 번째 특징은 LG 로고 대신 새로운 엠불럼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7월 출시된 27GN950 모델을 시작으로 울트라기어 모델 제품 박스에는 LG 로고 없이 새로운 엠블럼이 들어간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군인 IPS 1ms 모니터 뒷면에는 신규 엠블럼이 각인되어 출시가 되는데, UltraGear의 약자인 UG가 날개 형상을 하고 있다. 게임 분위기가 물씬나는 게이밍 모니..
지난 7월 21일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GN950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27GN950은 4K 해상도, 10비트 컬러, 1ms 응답속도, 144Hz 고주사율, G-Sync Compatible 등 게이밍 모니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제품인데, 1주일 정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한다. 모니터를 박스에서 꺼내서 겉모습을 살펴보는데 후면에 그 동안 본 적 없는 문양이 눈에 들어왔다. LG전자는 27GN950의 출시와 함께 울트라기어(Ultra Gear)의 약어 UG를 날개로 형상화한 엠블럼을 함께 공개했다.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나서 잘 만들어진 엠블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만 보고 있으니 승리의 V자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울트..
언제부턴가 우리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참 많이 사용한다. 가지고 있는 돈을 한정적인데 더 많은 것을 얻고 싶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제품은 찾는 것은 당연한 세상이 이치다. 그런데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기가 정말 어려운 제품군이 바로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들어간 비용만큼 값어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 아이디어패드 Slim 5i(좌), 아이디어패드 Flex 5i(우) 크리에이터로 오랜 시간 살아왔기 때문에 다양한 노트북을 사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2020년에는 가성비 좋다는 표현을 할만한 제품을 만나지 못했었다. 그런데 지난 5월말 출시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lim 5i와 Flex 5i를 직접 사용해보고, 오랜만에 가성비 노트북이라 부를 수 있겠다라고 판단했다. 필자가 왜 그런 판단을 했..
요즘 가전매장에서 가장 핫한 제품군을 꼽으라면 노트북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으로 온라인개학을 하고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노트북을 새롭게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다. 노트북은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할지 잘 모르는데, 오늘은 대화면 고사양 노트북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MSI GE75 레이더 10SF를 소개한다. 이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i7-10750H CPU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2020년 4월 이전에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 10세대 CPU를 탑재했다고 하면 저전력 CPU인 U시리즈나 Y시리즈를 의미하는 것이었는데, 4월부터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H시리즈가 탑재된 제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MSI GE..
과거에 노트북은 별다르게 제품군을 구분하지 않았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사용목적에 따라서 초경량 노트북, 게이밍 노트북, 크리에이터 노트북 등으로 세분화해서 라인업을 구분하고 있다. 그만큼 노트북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사용자들이 각각의 목적에 따라서 요구하는 스펙이 다르다. 오늘 소개하는 노트북은 MSI에서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만든 'MSI 크리에이터 15M A9SD-i7'이다. 영상편집 등 그래픽작업을 많이 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고성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으로 주로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게이밍 노트북은 일부 슬림형으로 나온 모델이 아니면 휴대하기에 무게가 조금은 부답스럽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특성상 노트북을 들고 휴대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제법 많기에, 고성능은 기본이고 무게도..
스마트폰 만큼은 아니지만 보급률이 상당히 높은 노트북은 한번 구매하면 오랜 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시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게다가 시장에 워낙 많은 종류의 노트북이 나와있다 보니까 뭘 사야할지 선택하기가 정말 어렵다. 어느 한 요소를 만족하면 다른 요소가 불만족스럽기도 하고, 모든 요소가 만족스러우면 가격이 너무 비싸기 마련이다. 그래서 어느 한 요소도 최강이라고 할 수 없지만 모든 요소가 일정 수준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노트북을 하나 소개한다. 소개하는 모델은 MSI에서 나온 GF65 Thin 9SD로 이름에 Thin이 들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MSI가 출시하는 노트북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아마도 이 글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왜 이 노트북을 두고 균..
1년전 2019년형 LG 그램 17이 등장했을 때 15.6인치 노트북 가방에 들어가는 17인치 노트북의 무게가 1340g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이건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2019년 12월 17일 2020년형 LG 그램 17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새로운 그램은 좋은 의미로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 2020년형 LG 그램 17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한 장의 사진 LG전자의 그램은 201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지금까지 매년 혁신이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노트북이 휴대를 위해 탄생한 PC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무게와 배터리, 크기는 가장 핵심적인 스펙이다. 그런 의미에서 LG 그램이 무게와 크기, 사용시간에 대한 한계를 계속 넘어서면서 지금까지 온 것은 정말 멋지다고 밖에 표현할 ..
노트북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디스플레이 크기는 보통 13.3인치, 14인치, 15.6인치가 가장 많고 조금 더 들어가면 17인치, 11~12인치 정도가 있다. 그런데 최근 해외 유명 펀당사이트에 8인치 노트북 추위 미니북(CHUWI Minibook)이 등장했다. 10인치 이하 미니 노트북 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꽤나 사용자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GPD가 있고 이번에 추위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 글은 인디고고에서 펀딩이 진행중인 추위 미니북에 대한 실 사용 후기다. 추위 미니북은 8인치답게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정도로 크기가 아담하고, 조금 큰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다. 정확한 크기는 201 x 128 x 19mm이고 무게는 660g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일단 크기나 무게면에서 ..
반년전인 2019년 1월 펀딩사이트 와디즈에 30만원대 노트북이 하나 올라왔다. 스펙적으로 훌륭하지는 않지만 30만원대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펀딩에 참여했고, 지난 5월에 베이직북14를 수령했다. 사실 필자는 당장 노트북이 하나 필요했다기 보다는 테크 크리에이터로써 이 녀석이 어느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고, 이 가격대에서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참고로 정확한 펀딩금액은 358,000원이다. 베이직북14에 대한 첫 인상을 상당히 좋았다. 정말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했고, 박스 패키징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을 꺼내서 위 사진처럼 책상위에 놨을 때 그 느낌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 녀석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기 전에 스펙을 먼저 짚어보자. 베이직북14는 ..
지난 7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CGV영등포 골드클래스관에서 MSI와 디스커버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e스포츠 다큐멘터리 'eSports - The Rise of The New King'의 한국 상영회와 MSI의 신제품 노트북 발표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노트북은 컴퓨텍스 2019 현장 취재당시 이미 만나봤던 제품들이긴한데, 그 당시 너무 복잡해서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CGV영등포로 달려갔다. ▲ 일찍 도착해서 열심히 노트북을 촬영중인 사람들 이날 전시된 노트북은 신제품 2종을 포함해서 총 3종이었다. 비지니스를 비롯해서 다용도로 나온 프리스티지 라인업 노트북은 이미 국내 출시된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고, 데스크탑급 성능으로 궁극의 게이밍노트북이라 불리..
대만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컴퓨텍스 2019에서 듀얼스크린 노트북 젠북 프로 듀오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 아수스(ASUS)가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퀄컴과 레노버가 5G PC를 발표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5G PC 광고가 붙어 있었는데, 일반 전시장에서는 관련 부스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했고 W타이페이 호텔에 별도로 퀄컴의 레노버의 행사장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해당장소에 무작장 찾아가서 5G PC를 보기 위해서 왔다고 이야기했고, 이야기가 잘 되어서 프래스 자격으로 프라이빗 전시공간내로 이동할 수 있었다. 1인 미디어로 살아온지 꽤나 오랜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이렇게 인정을 받을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다. ※ 혹시나 퀄컴과 레노버의 5G 노트북을 조금 더..
아수스가 세계적인 PC박람회인 대만 컴퓨텍스 2019에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번에 듀얼스크린과 함께 등장한 모델은 젠북 프로 듀오와 젠북 듀오다. 필자는 대만 컴퓨텍스 현장에 새롭게 등장한 제품들이 제법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가는 젠북 프로 듀오를 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아수스(ASUS) 부스로 달려갔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수스 젠북 프로 듀오를 만져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정리한다. 현장에서 영상촬영에 집중하다보니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에 올려둔 영상을 캡처해서 그 모습을 보여준다. 혹시나 듀얼스크린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
노트북을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은 휴대성, 성능, 합리적인 가격까지 3박자를 갖춘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휴대성이 좋으면 성능이 안좋고 성능이 좋으면 휴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쩌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을 발견하면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그래서 휴대성, 성능, 가격 3가지 요소를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키지는 못해도 3가지 요소가 모두 괜찮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노트북 하나를 소개한다. 소개하는 노트북은 MSI에서 나온 PS63 모던 8RC-i7이다. 많은 사람들이 MSI라고하면 게이밍노트북을 떠올리는데, 알고보면 비즈니스용이나 크레에이터용과 같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 프리스티지 라인업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다. PS63 모던 8RC는 프리스티지 라..
노트북 시장을 들여다보면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카테고리는 확실하게 나눠져 있지만 영상편집용이라는 카테고리는 없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오는 제품을 영상편집으로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다. 필자 역시 이동하면서 영상편집을 해야하는 일이 종종 있어서 고민하다가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온 녀석을 영상편집을 위해 하나 구매했다. ※ 노트북 리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만나보길 원하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의 리뷰를 확인하세요! 소개하는 노트북은 ASUS TUF FX505GM BQ-234 모델로 비교적 저렴하게 시장에 나온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 노트북을 구매한 것은 지난 2월초 MWC 2019 현장취재를 가기 전이었고 한달정도 고민하다고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꽤나 높은 만족감..
요즘 펀딩을 통해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들이 종종 등장한다. 이 글을 통해 소개하는 노트북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세상에 나와서 지금은 정식 판매중인 제품인 이그닉 바이북14X다. 펀딩 당시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4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40만원대 노트북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어떤 녀석인지 들여다봤다. ※ 이그닉 바이북14X를 영상리뷰로 만나보고 싶다면 글 하단 첨부된 영상을 참고하세요! 이그닉 바이북14X의 첫 인상은 굉장히 좋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차분한 색상, 흠잡을 곳 없는 마감상태까지 외형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은근히 노트북의 외형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40만원대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괜찮다. 바이북14..
올초 미국 CES 2019에서 엔비디아는 RTX 2060을 대중에 공개했다. 그 이후 조금 시간이 지나고 노트북 제조사들이 RTX 2060을 탑재한 게이밍노트북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그래서 RTX 2060을 탑재한 게이밍노트북 MSI GL63 8SE를 조금 먼저 1주일 정도 사용해봤고, 간단하게 리뷰를 남긴다. 노트북 리뷰는 영상으로 실제 성능을 확인하는 것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단에 첨부해둔 영상 리뷰를 참고하면 된다. MSI의 GL시리즈는 다른 라인업에 비해서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다. 이번에 RTX 2060을 탑재하고 나온 GL63 8SE도 RTX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노트북 중에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성능은 충분히 만족할만하다. 참고로 이 노트북의 가격은 계속..
PC관련 액세서리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가격이 다른 제품보다 비쌀것 같고 실제로도 조금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에 가성비를 논할수 있을만큼 가격이 착하면서 성능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마우스 하나를 찾았다. 그래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소개하는데, 소개하는 유선 광마우스의 이름은 RAPOO VPro V25s Real이다. 가성비 좋은 게이밍기어를 찾는 소비자들은 RAPOO(이하 '라푸'로 지칭)를 제법 잘 알고 있을텐데,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2010년 중국 무선 디바이스 판매점유율 1위, 2013년부터는 독일, 유럽의 미디어새턴에서 판매 1위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국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밖에 되지 않아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LG 그램 17 미디어발표회가 1월 17일 용산 CGV에서 열렸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은 매년 무엇인가 노트북 시장의 흐름을 바꿀만한 새로운 것을 내놓았고, 2019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을 시장에 던졌다. 그래서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그램 17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궁금해서 냉큼 달려갔다. LG 그램 17 미디어 발표회가 열린 용산 CGV에는 IT매체, 블로거, 유튜버 등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델들이 LG 그램 17을 들고 포토존에서 포즈를 잡고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LG 그램 17 미디어 발표회 행사장 한쪽에는 '대화면을 그램하다'라..
2018년 10월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프로6가 드디어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사용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투인원 제품이다. 필자는 이번에 조금 빠르게 서피스프로6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1주일 정도 들고 다녔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1주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피스프로6가 어떤 제품인지 조금 자세히 살펴본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서피스프로6는 인텔의 8세대 i5 또는 i7 CPU, 8GB 또는 16GB RAM, 128GB 또는 256GB, 512GB, 1TB NVMe SSD를 장착하고, 292 X 201 X 8.5mm 크기에, 타입커버를 사용하지 않을때 770g(i5 모델) 또는 784g(i7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