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3개월이 다 되어가고 그동안 보라카이에 대한 다양한 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오늘은 거의 마지막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을 때 알면 도움이 되는 팁 7가지를 정리했다. 이미 보라카이를 다녀와본 경험이 있는 여행자에게는 그다지 의미없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처음 보라카이를 가는 여행자나 꽤나 오래전에 보라카이를 다녀왔던 사람에게는 뭔가 도움이 되는 포인트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1. 보라카이 섬 내 교통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라서 두 다리가 튼튼하다면 걸어다녀도 충분한 곳이다. 하지만 워낙 무더운 곳이라서 뭔가 교통수단을 찾게 되는데 트라이씨클이 존재한다. 트라이씨클은 크게 3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위 사진속에 나오는 형태로 오토바이에 탑승공..
보라카이를 다녀온지 3개월이 지났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가장 좋았던 경험은 호핑투어 였고, 두 번째로 좋았던 경험은 마사지다. 특히 필리핀 전체에서 딱 한 곳에서만 받을 수 있는 마사지가 있어서 소개한다. 필자가 소개할 마사지는 보라카이 아브람스 마사지샵에서만 가능한 쉘게느마늄 마사지다. 쉘게르마늄 마사지는 필리핀에서 정식으로 특허를 받은 마사지방법이라서 다른 마사지샵에서는 할 수 없다. 특히 뒤에 한번더 설명하겠지만 고가의 게르마늄이 들어간 특수한 조개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샵에 처음 도착하면 위 사진속에 나오는 웰컴 드링크를 주고, 마사지 받을 때 사용할 오일을 고르게 된다. 오일의 종류를 시기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데 보통 4~5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사용해보고 개인..
지난 9월 보라카이를 다녀온지도 어느덧 3개월이 다되간다. 여행을 다녀오면 사진을 다시 꺼내보기 전에는 잠시 잊은채 살아가기 마려인데, 지금도 여전히 머리속을 돌아다니는 기억이 호핑투어다. 그것은 보라카이 여행을 하면서 즐겼던 호핑투어가 워낙 즐거웠기 때문인데 정말 동남아 어떤 휴양지에서도 느껴본적 없는 경험 이었다. 과거에 보라카이는 패키지여행으로 떠나는 휴양지였는데 요즘은 자유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그래서 현지에는 자유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호핑투어 업체가 제법 많이 있다. 필자는 어떤 여행사를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보라카이G의 호핑투어를 골랐다. 결론적으로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었다. 위ㆍ아래 사진속에 있는 배는 보라카이G가 최근에 새롭게 건조한 호핑투어용 배로 옆으로는 달..
보라카이는 동남아의 휴양지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그래서 보라카이에 가보면 굉장히 많은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만큼 아름답고 즐길거리가 충분한 곳이기도 하다. 보라카이는 패키지여행으로 가도 괜찮지만 사실 항공권과 숙박만 예약해서 자유여행을 떠나도 충분히 좋은 곳이다. 일단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현지에 가서 무엇을 할것인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필자가 직접해본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꼭 해야할 액티비티 5가지를 소개한다. 1. 호핑투어라고 다 같은 호핑투어가 아니다. 평범한 호핑투어(?)를 경험해본 여행자라면 호핑투어라고 하면 그냥 배타고 나가서 바다에서 스노클링 조금 하다가 이것저것 조금 먹고 돌아오는 그런 프로그램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보라카이에서 경험한 호핑투..
아름다운섬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나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바다에서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한번쯤은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특히 해양 액티비티를 충분히 즐기고 마사지를 받으면 피로를 회복하기 딱 좋다. 그래서 얼마전에 보라카이로 자유여행을 갔을때 호핑투어를 하고 그날 저녁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필자는 호핑투어를 현지 자유여행사 보라카이G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연계해서 마사지까지 함께 예약을 했다. 알고보니 보라카이G 사장님이 보라카이의 유명 마사지샵인 아브람스파도 가지고 있었다. 아브람스파는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정보를 찾아봤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곳인데, 보라카이내에서 마사지사들의 실력이 가장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지난 9월에 다녀온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호핑투어와 스노우커피에서 먹었던 망고플롯이다. 그래서 글 제목에 스노우커피를 카페가 아닌 맛집이라고 표현했다. 보라카이에 머무는 동안 노트북을 가지고 일을 좀 해야해서 인터넷이 빵빵한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스노우커피 만큼 무선인터넷이 빵빵한 곳이 없었다. 스노우커피는 보라카이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있다.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입구의 모습이 위 사진과 같은데, 주변에 비슷한 모습도 없으니 찾기는 쉬울것이다. 개인적으로 스노우커피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것은 음료와 음식들의 맛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안락한 쇼파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
해외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국내에서 하기 힘든 새로운 경험을 하고싶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평소에 볼 수 없는 풍경을 보거나 국내에서 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데, 지난 9월 다녀온 보라카이 여행에서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나 하고 돌아왔다. 보라카이 자유여행에서 필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것은 다름이 아니라 호핑투어다. 사실 호핑투어는 따뜻한 동남아지역의 바다라면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액티비티이긴 하다. 그런데 보라카이에서 호핑투어를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이곳저곳에서 즐겼던 호핑투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들었다. 보라카이에는 호핑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가 많이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 곳은 보라카이G였다. 보라카이G 호핑투어를 선택한 이유는 보라카이를 다녀온..
보라카이는 크지 않은 섬이지만 먹거리가 제법 많은 곳이다. 한국 여행자들이 워낙 많이 찾는 휴양지다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도 굉장히 많은데, 보라카이까지 와서 한국음식을 먹기에는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든다. 그래서 필자가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곳 중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 스노우커피 아이러니하게도 첫번째로 소개할 맛집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 스노우커피다. 필자가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신선하고 정직하게 재료를 사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노우커피에서는 커피는 기본이고 허니코코넛쉐이크, 깔라만시쉐이크, 망고플롯, 코코넛빙수 등 하나같이 모두 맛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이곳은 아침마다 시장에 가서 재료를 직접 선별해서 공수해오고 음료를 만들때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는 휴양지로 해외여행을 갈때면 왠지 마사지를 받아야만 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래서 거의 모든 패키지 상품에 마사지가 꼭 포함되어 있고 홈쇼핑에 여행상품을 판매할 때 마사지를 기본 포함시켜주거나 종류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 아브람스 마사지샵 웰컴 드링크 필자 역시 휴양지로 여행을 갈때면 괜찮은 마사지샵을 찾곤 하는데, 지난 9월 다녀온 보라카이 자유여행에서 정말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마사지샵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한다. 소개 할 마사지샵은 아브람스라는 곳으로 조금 검색해보니 이미 보라카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마사지샵이었다. 보라카이에 있는 마사지샵은 크게 2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스파를 포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어진 시간동안 오롯이 마사지만..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가면 마사지를 꼭 받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는 패키지여행에서 받는 것으로만 생각하는데, 자유여행자도 마사지를 받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도 참 좋다. 휴양지로 유명한 곳에는 패키지여행팀이 많이 찾는 마사지샵과 자유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마사지샵이 나눠지기 마련이다. 필리핀 마닐라에도 많은 마사지샵이 있는데, 한국에서 온 자유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마사지샵은 옴스파다. 이미 입소문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진 곳이고, 필자도 충분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찾아갔다. ▲ 필리핀 마닐라 옴스파 마사지 대기장소 마사지샵을 고를 때 생각해야할 포인트가 스파(온천)와 마사지를 함께 하는지, 마사지만 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보통 스파..
대표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는 연중 많은 여행자들이 휴식과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필자도 얼마 전에 보라카이를 다녀왔다. 보라카이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바다만 생각했었는데, 보라카이에 가보니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그 중에서도 버그카 섬투어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필자가 버그카 섬투어를 하게 된 것은 현지 자유여행사인 보라카이G를 통해서 호핑투어를 예약하다가, 보라카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버그카 섬투어까지 미리 예약을 했다. 버그카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2인용 미니 자동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 멀티라이프가 탑승한 버그카 버그카를 탑승하기 전에 탑승장소에 있는 직원이 손수건을 하나 주는데, 버그카에서 매연이 나오기 때문에 입과 코를 막는데 사용한다. 필자는..
항공권을 아무리 저렴하게 구해도 해외여행을 가면 뭔가 더 맛있는 것을 먹고 더 좋은 것을 보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필자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여행자들에 비해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 보라카이 여행을 가서 꽤나 괜찮은 음식점 한 곳을 다녀와서 후기를 적어본다. 필자가 찾아간 곳은 화이트비치쪽에 있는 아미 네이비(ARMY NAVY)라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필자가 호핑투어를 이용한 여행사 보라카이G의 직원분이 알려준 곳인데, 음식을 하나하나 먹어보니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다. ▲ 아미 네이비(ARMY NAVY) 내부 모습 아미 네이비는 햄버거와 브리또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데, 볶음밥과 퀘사디아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단, 볶음밥은 일찍 마감되는 종류라서 주문이 ..
어디론가 여행을 가서 호핑투어를 하는 것은 스노클링을 하는 등 바다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한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것도 큰 이유다. 필자와 같이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장비가 꼭 고가의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나타나면 연신 사진을 찍게 된다. 필자는 지난 9월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2일차에 호핑투어를 나가서 너무나 아름다운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었다. 뭐~ 3박 5일간의 여행동안 호핑투어를 예약한 날에 유일하게 푸른 하늘을 만나는 행운까지 겹치는 행운이 있긴 했다. 호핑투어를 하는 동안 총 3개의 포인트로 이동했는데, 가장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장소는 첫번째 포인트인 크리스탈코브다. 원래 무인도였던 곳은 개발해서..
바다가 아름다운 동남아 휴양지를 가면 호핑투어 상품이 굉장히 많다. 동남아 휴양지에서 호핑투어는 당연히 해야할 요소로 느껴질 정도인데, 어떤 호핑투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최고의 하루가 되거나 그저 그런 하루가 될 수 있다. 필자는 보라카이를 다녀오기 전까지 호핑투어에 대한 기억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다양한 휴양지에서 호핑투어를 해봤지만 그렇게 탄성이 나올만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적은 없었다. 이 재미라는 것은 단순히 바다색이 아름답고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사진작품이 탄생하는 풍경과는 또 다른 요소다. ▲ 호핑투어 선착장으로 가는 길 3박 5일간의 보라카이 여행 2일차에 필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현지 자유여행사인 보라카이G의 호핑투어였다. 사실 호핑투어를 출발하기 직전까지도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모습..
여행은 무엇인가를 많이 보기 위한 목적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적이 있을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풀빌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꿈꾸는데,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는 다양한 풀빌라가 자리잡고 있다. 크게 구분하면 필리핀 남부지역과 북쪽지역의 앙헬레스가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 곳은 앙헬레스에 있는 풀빌라 빌리지다. 필자는 보라카이로 가기전에 앙헬레스에서 1박을 한 것은 근처에 있는 미나룬가오 국립공원을 가기 위함이었다. 현지여행사인 마닐라G를 통해 미나룬가오 데이투어를 예약하면서, 숙소까지 알아보니 앙헬레스가 가장 좋다는 추천을 받았다. 그래서 앙헬레스 풀빌라 빌리지에서 1박을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이곳에 있는 풀빌라들은 우리가..
여행을 하다보면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많은 여행자들은 항상 일정수준 이상의 편안함과 빵빵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스타벅스를 찾곤 한다. 필자 역시 여행을 가서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인데, 최근에 다녀온 보라카이에서는 스타벅스를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스타벅스를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것은 스노우커피라는 좋은 장소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SNS에 보라카이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보라카이를 여러번 다녀온 지인이 스노우커피는 꼭 한번 가보라고 해서 여행 첫날 바로 찾아갔고, 어쩌다보니 3일내내 출근하다시피 출근도장을 찍었다. 스노우커피는 일단 매장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
얼마 전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길지 않은 3박 5일 일정이라서 충분히 편안하게 쉴수있는 호텔을 정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인터넷상에서 평가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한 라임호텔을 선택했다. 라임호텔은 숙박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식포함 5~7만원대에 1박이 가능한 곳이다. 보라카이는 호텔의 수준에 비해서 가격이 대체로 높은 것이 흠인 지역이다.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라임호텔로 바로 갔는데, 입구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래서 뭔가 불안감이 조금씩 커져 갔다. 그런데 로비에 들어서니 밖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르게 비교적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필자가 묵었던 방은 제일 꼭대기 층인 8층이었는데, 복도를 지나 방으로 들어가면서 처음에 가졌던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사진들을 보면 알..
필리핀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세부, 보라카이, 팔라완 정도가 있다. 그런데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와 그 주변에도 볼거리가 꽤나 많다. 특히 마닐라에서 100km가 조금 넘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는 미나룬가오 국립공원은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미나룬가오 국립공원은 사실 외국인 여행자들보다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많이 찾는 곳이다. 미나룬가오는 현지인들 중에서도 조금은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서 참 좋다. 이곳은 핸드폰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깊은 곳이라서, 개별적으로 찾아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여행사의 데이투어 상품 등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필자는 순전히 이곳을 보고싶어서 보라카이 3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