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더 아름다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지난 2009년 파리여행을 하고나서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푸른 하늘 아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이번에 그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4년여만에 다시 찾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변함없는 모습이었지만 푸른하늘 아래에 두고보니 그 아름다움이 몇 배는 되는듯 했습니다. 파리는 1년중 200일 이상이 흐린날씨를 보여주기 때문에 푸른하늘을 보는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특히 봄에는 거의 흐려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기 때문에 참 운이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흔히 노트르담 성당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파리 센강의 시테섬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속의 성당을 떠올리는데 사실 알고보면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 전역에 많이 있습니다. 노트르담은 직역하면 우리들의 귀부인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고,..
Travel Story./2013. 프랑스
2013. 4.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