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중계를 보다보면 선수들이 목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해당 목걸이는 멋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게 건강을 위한 것인다. 처음에는 야구나 여러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주로 착용하다가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운동을 하면서 많이 착용하고 있다.
필자도 이번에 이 목걸이를 사용하게 되었다. 선택한 목걸이는 골란토테에서 만든 '크레스트(CREST)'라는 제품으로 건강과 패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괜찮은 건강목걸이다. 콜란토테는 일본 회사로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서의료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국내에는 콜란토테 코리아가 있는데, 역시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글에서는 크레스트가 주는 효과가 어떤지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기에는 아직 사용기간이 짧아서 무리가 있고, 콜란토테에서 말하는 내용을 보면 페라이트 영구자석을 N극ㆍS극 교호배열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자기력을 넓게 작용시켜서 근육통을 완화시켜준다. 이 기술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정식으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고,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허가를 받았다. 참고로 관련 문서를 아래 올려둔다.
콜라토테 제품 가운데에도 필자가 선택한 크레스트가 더 매력적인 이유는 스포츠룩이나 캐주얼룩 모두에서 잘 어울려서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축구, 야구 등 운동도 즐겨하고 여행을 좋아해서 주말이면 나들이차 운전을 많이 하는 편이라 사진속의 크레스트가 딱이라고 생각했다. 크레스트는 총 3가지 색상으로 검정, 회색, 보라색이 있고, 크기는 S(43cm), M(47cm), L(51cm)가 있다. 필자는 이 중에서 보라색 L을 선택했는데, 아래 사진들에도 나오겠지만 목이 제법 굵은 편이니 참고하면 되겠다. 그리고 이 제품의 무게는 22g으로 굉장히 가벼워서 목에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
크레스트 건강목걸이는 착용하기 쉽게 팬던트가 자석으로 되어 있으며, 팬던트 자체가 스테인레스라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준다. 자세한 모습은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된다.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1
크레스트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목걸이 전체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땀과 물에 상당히 강해서 스포츠활동 중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 날 여행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5월 마지막 주말에 태안, 서산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크레스트를 착용하고 다녔는데, 토요일 오전에는 비가 오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무척이나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이로 인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2
사실 목이 굵은 편이어서 이 목걸이를 선택하고 나서도 괜히 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제품을 받아 착용해보니 불편하지도 않고 살짝 드러나는 멋진 액세서리가 되어주니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3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4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5
앞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크레스트 제품은 캐주얼룩은 물론이고 스포츠룩에도 잘 어울린다. 위 사진은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이고 아래 사진은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인데, 둘 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뭐~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의견이기 때문에 언발란스 하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필자의 경우 보라색을 선택했지만, 평소에 자신이 자주 입는 운동복이나 기타 다른 옷의 색상을 고려해서 검정색이나 회색을 선택한다면 더 멋지게 코디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크레스트 건강목걸이 착용샷 #6
크레스트를 착용한 후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은 물이나 땀에 대한 문제와 자석으로 결합된 팬던트가 잘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이 중 물과 땀에 대한 부분은 위에서 설명을 했도, 두 번째 팬던트 자석결합에 대한 것은 결론부터 말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번 결합된 팬던트는 인위적으로 분리시키기 위한 힘을 주기전에는 운동을 하거나 활동간에 떨어지지 않았다. 크레스트 야구목걸이는 세가지 색상과 세가지 길이를 잘 선택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게르마늄목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