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부어도 제대로된 삶을 살기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은별이네도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 8살인 은별이는 선천성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전혀 대화가 되지 않고 누워서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혼자 거동이 젼혀 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전적인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은별이는 혼자 식사를 할 수 없어 호스를 통해 식사를 제공받고 있고, 정기적인 석션을 통해 가래 등을 뽑아주고 있다. 은별이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안정적인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은별이 아빠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인생을 걸고 살기로 결힘했다. 하지만 밤낮없이 일해도 치료비는 쌓여가기만 한다.
은별이 아빠는 아이를 옆에서 24시간 지켜주고 싶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나서야 한다. 중환자실과 일반실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는 은별이가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은 아마도 이런 아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하루 종일 아빠를 기다렸다는 듯이 아빠와 눈을 맞추고 이내 잠이든다. 현재 천만원이 넘는 치료비가 미납 상태이고, 시간이 갈수록 미납금은 불어날 것이다. 은별이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나아질 수 있게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 한명 한명의 작은 도움이 모인다면 분명히 은별이에게는 큰 도움이되고, 보란 듯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상태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는다. 은별이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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