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브랜드 사이다, 이제 모바일 웹에서 이용하자.

by 멀티라이프 2016. 11. 17. 14:02

지난 여름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상품인 사이다를 소개한 적이 있다. 사이다는 투명하고 청량감을 주는 음료수 사이다처럼 투명하고 시원한 금리체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기존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어플을 다운받아야 했다. 그런데 최근에 SBI저축은행의 사이다가 모바일 웹을 통한 서비스도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는 특별히 어플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웹상에서 조금 더 편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위 사진처럼 사이다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아래 사진처럼 웹상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다. 특히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웹상에서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다는 점은 참 마음에 든다. 인터넷의 바다 떠도는 잘못된 정보가운데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본인의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이다 웹에서 아무리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조회해도 본인의 신용등급에서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참고로 조회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을 통해 확인을 하면 된다. 대부분의 서비스가 모바일 웹에서도 가능하지만, 더욱 자세한 내용은 어플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혹시나 신용등급 조회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는 분들을 위해 필자도 직접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조회했고. 그 결과는 위 사진과 같다. 필자의 신용등급이 공개해도 부끄러운 수준이 아니라 다행이다.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상품 사이다가 매력적인 이유는 신용등급별 확정금리가 적용되고, 적용되는 금리수준이 기존 카드론과 비교해 볼 때 낮은 편이다 (1~3등급 평균 금리 기준 사이다는 7.97%, 카드론은 11.52%(여신금융협회 8월말 7개 전업카드사 기준)). 그리고 최대 3,000만원이라는 대출한도는 모바일 대출시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거치기간 6개월을 포함해서 최장 66개월까지 가능한 대출기간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사이다의 특징으로 모바일 전용상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방문이 필요 없고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으며, 중도 상환했을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위ㆍ아래 그림 자료는 사이다의 대출금리, 대출기간, 주요 특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주저리주저리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보다 이 두 장의 그림이 이해를 돕는데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아래 채무통합 솔루션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더하자면 신용등급에 따라서 최대 5천만원까지 높은 금리로 대출한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조금이라도 낮은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경우 위에서 이야기한 일반적인 사이다와 다르게 제출해야 할 서류가 한 가지 있는데, 타 금융사의 대출을 완납했다는 증명서가 바로 그것이다.

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이라고 하면 높은 금리가 적용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하면서도 금리가 비교적 준수한 수준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출을 고민할 때 고려할만한 대출상품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이야기하면 사이다를 통해서 신용등급 조회를 하더라도 이를 통해서 대출홍보나 각종 마케팅 전화가 오는 일은 없다. 사이다는 마케팅 전화를 하지 않는 Call Free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나 사이다를 핑계로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100% 보이스피싱이나 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이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 www.saidabanking.com

사이다 모바일 웹사이트 바로가기 : m.saidabank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