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ZIC 엔진오일, 이중보호 연기대결 승자는? SK ZIC X8 SHIELD

by 멀티라이프 2017. 1. 3. 23:16

요즘 독특한 광고들을 종종 본다. 예전에 박나래가 나오는 SK ZIC 광고를 보면서 웃음이 터졌는데 이번 SK ZIC 광고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는 결론도 내렸다. 손현주, 이성민, 신하균, 김희원이 영화같은 광고를 찍었다. 정말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했는데, 신제품 엔진오일 SK ZIC X8 티징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69만회, 페이스북에서 166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마치 영화개봉을 알리는 듯한 이중보호 포스터

그리고 지난 12월 5일 예고편의 본 영상이 공개되었고, 본편에서는 '이중보호'라는 제목으로 4명의 배우, 손현주, 이성민, 신하균, 김희원이 이중인격 연기대결을 진행했다. 고급 베이스오일 쉴드와 강력한 유기 텅스텐 쉴드라는 신제품의 속성, 즉 엔진 이중보호와 더블 쉴드 테크놀로지를 배우들의 이중인격 연기에 녹여낸 것이다. 이중보호 광고의 모티브가 된 엔진오일 SK ZIC X8 SHIELD는 고급베이스 오일 유막으로 한 번, 유기 텅스텐 분자로 또 한번 엔진을 이중으로 보호하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7% 개선된 엔진보호 성능을 자랑한다. 여튼 이 광고는 마치 영화속에서 볼 법한 이중인격 캐릭터로 배우들은 모두 동일한 대본으로 연기대결을 하는 컨셉인데, 진짜 말 그대로 영화같은 영상이 탄생했다.

▲에필로그편

에필로그편을 보면 4명의 배우들이 얼마나 당황해하면서 고심하는 지를 볼 수 있다. 이들의 고민과 고심이 연기대결에서는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 손현주편

싸늘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 이렇게 소름끼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배우 손현주의 이중인격 연기는 엄청났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라고하면 이게 설명이 될런지 모르겠다. 손현주의 무서운 눈빛에 압도당하는 느낌이랄까.

▲ 이성민편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좋아하게 된 배우 이성민의 연기는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미소를 지으며 웃다가 소리를 지르며 화내는데 순간의 감정변화가 너무나도 폭발적이었다.

▲ 신하균편

신하균 역시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었다. TV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어서 한 때는 정말 좋았는데 이 짧은 시간속에서 그의 연기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다. 눈동자, 주름마저도 연기를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충돌하는 두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던 신하균이었다.

▲ 김희원편

거울을 보다가 등장한 김희원은 또다른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조곤조곤 대화를 하는 듯 하다가 절규하듯 외치는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마저 긴장하게 만들 정도로 극명한 감정을 보여준다. 김희원 연기를 보다보니 소름이 돋았다.

내 차는 소중하니까 엔진오일도 좋은 것으로 쓰고자하는 마음은 강하다. 좋은 엔진오일이 갖춰야하는 요소는 부드러운 고급 베이스 오일과 강력한 텅스텐일텐데 그것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 광고영상에 잘 나타났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엔진오일 교체를 지난 9월에 해버려서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 물론 SK ZIC 엔진오일을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중보호를 한다는 말에 신제품에 더 끌린 것은 사실이다. 엔진오일 교체를 앞두고 있다면 이중보호 엔진오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거의 대표한다 할 수 있는 배우 4명이 보여주는 연기는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 누가 제일 멋지다, 연기를 잘했다라고 콕 집어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고민스러웠다. 아니 광고가 뭐길래 이렇게 고민에 빠지게 하는가. 여튼 숨막힐 듯한 엄청난 연기력을 펼친 배우 1명에게 투표를 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참여방법은 SK ZIC 영상을 본 후 좋아하는 배우의 영상에 투표를 하면 되는것으로 정말 간단하다. 투표 후에는 본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참여완료가 된다. 이벤트 기간이 2016년 12월 8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로 실시간으로 영상투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총 557명에게 아이폰 7, 호텔숙박권, SK ZIC X8 SHIELD 제품 등의 상품을 준다고 하니 이벤트 당첨을 노려봐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참여 이벤트 페이지는 아래 이중보호 이미지를 클릭하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