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보기좋은 음식, 약선한정식 '동궁'

 푸른가을하늘과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간직한 제천에서 찾아간 약선한정식집 동궁은 분위기있는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 만큼이나 음식의 맛이 좋았다.

 동궁의 입구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간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동궁에는 크게 4가지의 세트메뉴가 있다. 이날 먹은 음식은 점심식사로 간편한 예정식을 먹었다.

 동궁의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들..

 동궁에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 테라스도 있어, 야외에서 분위기있는 식사도 가능하다.

 신선한 과일이 좋았던 샐러드 한 접시..

 기름끼가 쏙 빠진 담백한 맛을 보여준 메밀잡채.. 이 날 먹은 음식들 중 단연 최고!!

 직접 딴 호박으로 만든 호박전..

 오징어 무침..

 음식은 그 맛만큼이나 보기좋아야 먹기도 좋다는 말이있다. 먹기 좋게 차려진 음식들..

 달달한 맛이 인상적이었던 죽 한그릇..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입맛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보기 좋은음식들 사이에 있으니 겉저리 마저도 먹기 좋아 보였고, 실제로도 양념맛이 일품이었다.

 잡채와 함께 배속을 맘껏 채워준 불고기..

 된장찌개와 여러 반찬들..

 대나무 통밥,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맛은 괜찮았다.

 호박으로 우려낸 시원한 한잔의 후식..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보기좋은 음식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동궁은 제천에서 먹을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