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포털 이벤트 참여하고 영화 더킹 무료로 봤어요! 다음주는 마스터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에 더위 걱정까지 더해져서 주말에 밖으로 나가기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그래서 집에서 딩굴딩굴 하면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비디오포털'의 주말무료페스티벌 이벤트를 소개한다. 

 비디오포털은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앱인데,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다운받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비디오포털에서 5월에 진행중인 주말무료페스티벌은 제목 그대로 주말에만 인기있는 영화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영화를 보고 스탬프를 찍으면 경품까지 주어진다. 참고로 무료영화는 주말에만 서비스된다.

 스탬프를 찍었을 때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은 피자헛 직화불고기 피자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있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내 세 편의 영화를 모두 본 사용자에게는 1,5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중요한 것은 꼭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지 않고 1~2개만 받아도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는 것이다.

 필자는 5월 20일 영화 더킹을 봤는데, 스트리밍 서비스로 바로 재생을 해도 되고, 다은로드 후 재생을 해도 된다. 이 때 LG유플러스 회선을 사용하고 있다면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단,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다면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 환경에서 영화를 보면 된다.

 영화 더킹은 조인성과 정우성이 함께 출연해 굉장히 이슈가 되기도 했고, 대한민국 정치계를 풍자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상당히 갈려서 이 글에서 어떤 영화라고 평가하기는 뭐하지만, 주말에 여유롭게 보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영화였다. 

▲ VR기기로 시청 가능한 비디오포털 영화

 비디오포털의 주말무료페스티벌이 선정한 영화가 배우들의 잘생김 순은 아닐텐데, 20~21일에 더킹이 서비스된 이후 5월 27일과 28일에는 이병헌과 강동원이 출연한 마스터가 서비스 예정되어 있다. 다가오는 주말에 영화 마스터를 보면서 시간도 보내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꽤나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 다양한 모드가 있는 음질설정

 필자는 비디오포털의 주말무료페스티벌을 조금 늦게 알게되어서 첫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더킹을 보고 이벤트 스탬프를 받았다. 피자나 커피의 행운이 찾아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콘텐츠 비용없이 무료로 영화를 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다. 그리고 다음 주말에는 꼭 영화 마스터를 무료로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참고로 비디오포털은 플레이스토어에 다운로드 가능한데, 링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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