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여름 무더위가 찾아와서 이젠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말은 놀랍지도 않다. 벌써부터 더위인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막막할 뿐이다. 나름의 더위대비, 건강을 챙긴다며 내가 하는 일이라고는 한우물 전해약알칼리수로 얼음 만들어놓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차를 시원하게 마시기 이 정도이다. 소박하고 단순한 것이라 느낄 수도 있지만 더위를 너무나도 잘 타고 벌써부터 땀을 한바가지로 흘리는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들이기도 하다.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를 얼음트레이에 채워놓는 중
한우물 직수형 정수기를 사용한 지 두달차에 접어들었다. 한우물 정수기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라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편할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터치하면 한 컵이 자동으로 따라주기에 쉽고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정수 사용시간에 따라 스스로 세정되는 기능이 있어서 깨끗하게 사용가능했다. 무엇보다도 직수형 정수기는 위생적이라는 점과 한우물 정수기의 경우에는 전기분해 정수방식이라 필터교체주기가 길어서 편리하다. 덥다보니 시원한 것만 많이 찾는 여름에는 냉장고의 기본 얼음트레이로 얼음을 만드는 것으로 부족해서 얼음트레이를 여러개 사다가 물을 채워놓고는 냉동실에 넣어둔다.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물병에 물을 채워 냉장고에 넣는 것을 귀찮아 하기에 그냥 얼음을 만들어놓고 물에 얼음을 동동 띄워서 마시기도 하고 그냥 얼음만 씹어먹으며 더위를 이기곤 한다.
▲약알칼리수 얼음
땀을 정말 많이 흘리는 여름은 몸에서 수분 손실이 많아지는 계절이기에 무엇보다도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물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약알칼리수가 나오는 정수기가 필수였다. 한우물 정수기는 미식품의약국 FDA 인증을 받았고 미네랄을 보존하는 이중 전기분해 정수로 수돗물, 역삼투압정수기, 중공사막정수기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리고 약알칼리수는 높은 추출력과 용해력을 갖고 있어서 차는 진하게, 음식은 맛있게 해준다. 이게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어 처음에 다같은 물이라 생각했었는데 일단 꾸준히 마셔보고 나니 확실히 달랐다. 얼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냥 얼음보다도 전기분해정수된 약알칼리수 얼음이 확실히 맛이 더 좋다. 얼음맛이 다 그게 그것이라 생각할 수는 있지만 먹어보면 차이점이 있다. 한우물 약알칼리수는 물입자 역시 70HZ 내외로 생수보다 작기에 부드럽고 깔끔한 물맛을 자랑한다. 얼음 역시 그러한 것 같다.
평소 건강을 끔찍하게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격하게 챙기려 노력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무더위와의 전쟁이 예상되기에 체력관리는 필수이기 때문이다.지난 봄에 미세먼지로 인해 목이 많이 안좋아진 것 같아 도라지차를 마시는데, 여름이다보니 뜨겁게 마시는 게 힘들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마셔볼까 싶어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와 얼음을 떠올렸다.
먼저 도라지차를 빈 컵에 두 스푼 정도 넣고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를 컵에 부어준다. 그리고 스푼으로 잘 저어주면 된다.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이다. 사실 뜨거운 물도 아닌 정수물에 차를 타면 차가 잘 안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물에 잘 녹았다. 용해력이 뛰어나서 분말형태의 음식재료도 잘 녹는다했는데 분말형태가 아닌 차도 잘 녹았다.
스푼으로 저어주니 도라지차는 잘 녹았고, 미리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한우물 약알칼리수 얼음을 넣어주었다. 얼음이 녹으면서 도라지차는 시원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내기 시작했다. '그래, 이맛이지!' 시원한 도라지차는 목의 칼칼함과 갈증, 더위를 없애주는데 제격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계절 여름, 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기에 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 내 건강을 내가 챙겨야 하니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약알칼리수의 물을 마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하루 2리터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고, 시원함을 느끼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기에 약알칼리수를 넣은 차와 약알칼리수를 얼린 얼음으로 이렇게 더위를 나려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도라지차지만 이후 다른 차들로 변경할 것도 같다. 같은 차만 계속 마시다보면 질리게 되니 말이다. 약알칼리수 얼음을 넣은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으며 더위도 날 수 있고, 방법은 여러가지인 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재앙과도 같은 더위에 대비해 내 나름대로 그 싸움에서 이겨보려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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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정수기 서포터즈로 참여해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