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이소 쇼핑을 갔다가 천원짜리 스마트폰 무드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2개를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했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실리콘재질로 되어 있고, 스마트폰 플래시가 있는 부분에 끼워서 사용하는 녀석이다. 색상은 연한 빨간색과 파란색, 하얀색이 있었는데 빨간색과 파란색만 샀다.
▲ 휴대용 스마트폰 실리콘 무드등 #1
▲ 휴대용 스마트폰 실리콘 무드등 #2
▲ 휴대용 스마트폰 실리콘 무드등 #3
어떻게 생긴 무드등인지는 위 사진들을 보면 잘 알 것이고, 스마트폰에 장착한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스마트폰용 렌즈를 끼워본 사용자라면 친숙한 모습일텐데, 실리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끼울 때 스크래치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좋다.
스마트폰에 무드등을 끼우고 손전등을 켜면 위ㆍ아래 사진과 같은 무드등이 눈앞에 등장한다. 뭐~ 색감자체는 괜찮아 보인다. 사실 이 제품을 장착해서 사용해보니 특별히 집에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고, 야외에서는 간혹 사용할 일이 있을 것도 같다.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캠핑장이나 스포츠 경기 응원시에 사용하면 꽤나 효과적일 것 같다.
▲ 어두운 곳에서 사용해본 스마트폰 무드등 모습 #1
▲ 어두운 곳에서 사용해본 스마트폰 무드등 모습 #2
▲ 어두운 곳에서 사용해본 스마트폰 무드등 모습 #3
필자가 구매한 형태와 같은 실리콘 무드등은 아마도 천 원 정도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일 것이다. 쓰임새가 그렇게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1~2개 정도 구매해서 재미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실제로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