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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7는 어떤제품?

Review./Device - 중국

by 멀티라이프 2017. 1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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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17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이 따끈따끈하게 판매되고 있고, 11월 24일 아이폰X를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에 있는 제품 출시는 사실상 끝난다. 그러면서 벌써부터 2018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에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그래서 다른 국내에서 크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제조사는 아니지만 샤오미의 미7에 대해 슬쩍 들여다본다.


▲ 샤오미 미6


 샤오미 미7은 2018년 4월 전후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폰이다. 지금까지 샤오미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미 시리즈는 장착한 사드웨어 스펙이 비해서 상당하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금까지의 추세를 고려하면 RAM과 저장용량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2700~3000위안 선에서 가격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한 매체에 의하면 2699위안이라는 루머도 있는데, 한화로 40~50만원 선이 될것이다. 이정도 가격이면 대한민국에서는 중급형 정도의 가격인데, 장착이 예상되는 하드웨어는 상당히 놀라운 수준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해보면 퀄컴이 2017년 12월 하와의 스냅드래곤 기술 서밋에서 발표 예정에 있는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할 것이고, 삼성의 6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애플과 마찬가지로 향상된 얼굴인식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가능성이 반반이다. 그 밖에 6GB RAM, 후면 지문인식버튼, 1,600만화소 F/1.7 듀얼렌즈를 장착하고, IP68 방수방진과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이다. 참고로 최근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나올때 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장착되지 않을 것이다.


▲ 샤오미 미6


 샤오미는 지금까지 가격을 낮추면서도 메탈바디 또는 세라믹 바디를 선호해왔는데, 미7에서도 메탈바디를 메인으로 하면서 글래스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그리고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된다면 2017년에 출시된 갤럭시S8과 비슷한 외형과 동일한 수준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될것이다. 지금까지 내년 출시예정인 샤오미 미7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는데, 더 자세한 내용이 포착되면 다시 한번 미7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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