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7년에 공개된 서피스북의 출시국 확대를 발표했다. 서피스북2는 강력학 스펙과 기능으로 해외 출시당시부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출시국이 한정적인게 흠이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봐돠 대대적으로 출시국이 확대된다는 느낌은 다소 약하긴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국내 출시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서피스북2는 13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번 발표 내용에는 그동안 13인치 제품만 출시되어 있는 국가에서 15인체 제품이 구매가능해졌다는 것과 새롭게 13인치 제품과 15인치 제품을 2018년 2~4월 사이에 출시할 국가를 언급한 것이다.
기존에 서피스북2 13인치 모델은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덴만크, 핀란드,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일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즐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대만, 영국, 미국에서 판매중이다. 그리고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에서 15인치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으로 2018년 2~4월 사이에 서피스북2 13인치와 15인치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국가를 보면 바레인, 중국, 홍콩, 인도, 이탈리아. 대한민국, 크웨이트, 말리에시아. 오만, 포르투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태국, UAE가 있다. 여기서 출시일정이 2~4월 이라고 한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4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90% 이상이고, 앞에 2~3월을 붙여둔것은 그냥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를 붙잡아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피스북2 4월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던 사람들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스펙적으로느 기능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는 무엇인가가 있다. 특히 게이밍노트북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스펙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