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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사회공헌은 해외에서도! 케냐에서 에디오피아까지

Review./뉴스룸_LG전자

by 멀티라이프 2018. 4.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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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에서 LG그룹의 구인회 창업회장이 독립운동을 지원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LG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 강한데, 기본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기업내부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든,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준다.


▲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패딩 전달


 LG전자는 지난 4월 3일 에디오피아에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186명에게 후원금과 패딩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에디오피아는 아프리카에 있어서 막연히 더운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해발고도가 2,400m에 달하는 고원도시다. 게다가 열악한 환경으로 난방시설에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다. 그래서 LG는 이런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패딩점퍼를 준비한 것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 LG전자의 모습이 참 보기좋다. 더불어 4월 5일에는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키쿠유 병원에 4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는데, 테러와 내전으로 팔다리를 잃은 환자들에게 의수와 의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고 한다. LG전자의 케냐 의수ㆍ의족 지원은 무려 13년차에 접었들었는데, 2006년 처음 지원을 시작해서 지난 12년간 총 875명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 나이지리아 오그바마을 LG 워시하우스 오픈


 시간을 조금씩 거슬러 올라가면 LG전자의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난 3월 30일에는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오그바마을에 무료로 사용가능한 세탁방을 열었다. 이 세탁방이 설치된 오그바마을은 4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오그바마을에 이어서 이바단, 카노 등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LG 워시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나이지리아 오그바마을 빨래방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




▲ 에디오피아 희망직업학교 학생들의 두바이 연수


 누군가 제대로된 기부와 후원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퍼주기 보다 미래를위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LG는 에디오피아에서 교육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올초에는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희망직업훈련학교 우수 학생들에게 두바이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고, 매년 서비스명장을 파견해 기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직업학교는 2014년에 설립되어서 에디오피아의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 밖에 LG전자는 2012년부터 에디오피아에서 농업 샌상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제공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LG전자는 해외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하나를 바라보며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남수단 주둔 한빛부대를 격려방문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LG는 한빛부대에 12대의 세탁기를 지원했는데, 무더운 날씨에 자주 빨래를 해야하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참고로 2013년 3월부터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약 300명의 장병들이 남수단 재건을 지원하고, 난민을 구호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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