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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러스 크루즈 타고 본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

Travel Story./2004. 터키

by 멀티라이프 2009. 12.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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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이스탄불을 찾았을 때 지중해 연안의 풍경을 조금이라도 감상해보고자 보스포러스 크루즈에 몸을 싣었다. 다행이 맑은 날씨가 나를 반겨주었고, 푸른하늘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지중해 연안 보스포러스 해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러스 해엽 크루즈를 타는 선착장 근천의 모습...


푸른하늘에 뭉게뭉게핀 구름은 CG로 작업한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아름다웠다.


지중해의 따뜻한 햇빛이 비추고, 작은 보트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물에 비쳐 더욱 빛나는 햇빛,, 연안에 정박해 있는 배들,,


검은연기를 뿜어내며 달리는 보트한척,,


연안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건물들..


보스포러스 대교의 웅장한 모습..


왠지 별장한채 가지고 싶은 장소이다.


크루즈에서 만난 한국인 여성, 사는것도 같았었는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문득 부산의 달동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보스포러스 해엽에 잠시동안 남겨진 크루즈의 흔적..


작은 성도 보이고..


연안에 자리잡은 이쁜 집들도 보인다.


크루즈 선박의 중간 정착지에는 월드컵으로 더욱 친숙해진 터키국기가 걸려있다.


이 집들의 주 교통수단을 배인것일까?


 지중해의 푸른하늘과 하연구름, 햇살이 빛나는 물결이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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