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인 스마트폰 케이스가 꼬질꼬질해져서 새로운 소프트케이스를 구매했다. 필자는 갤럭시S8과 V30을 사용중인데, 갤럭시S8은 튜브를 선택했고 V30은 라이언을 선택했다. 갤럭시S8용 소프트케이스는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에서 9,900원에 샀고, V30용 소프트케이스는 쇼핑몰에서 11,500원에 구매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좋아해서 기존에도 카카오프렌즈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갤럭시S8은 라이언 빼꼼 케이스를 V30은 카카오프렌즈 미러케이스를 사용했었다.
▲ 새롭게 구매한 리틀프렌즈 소프트케이스
두 케이스 모두 소프트재질이라서 위 사진에서 보듯이 충분히 잘 구부려진다. 뭐~ 케이스에 장착하면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긴 한데 하드케이스보다는 뺐다 끼우기가 쉽다.
▲ 리틀프렌즈 소프트케이스 장착한 갤럭시S8 & V30 (전면)
▲ 리틀프렌즈 소프트케이스 장착한 갤럭시S8 & V30 (후면)
카카오프엔즈샵에서 구매한 제품과 쇼핑몰에서 구매한 녀석 모두 정식으로 카카오 라이센스 인증 제품인데, 측면 디테일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위 사진을 보면 버튼을 덮고 있는지 아닌지가 다르다. 개인적으로 버튼까지 덮어서 보호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키감 때문에 덮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평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리틀트렌즈 케이스가 탐나는 아이템이 아닐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갖고 싶어서 계절에 한번씩 케이스를 바꿔주는데, 이번에 구매한 리틀프렌즈 케이스 2개는 여름까지는 사용할 것 같다. 그나저나 오리발을 들고 있는 튜브나 책가방을 메고 있는 라이언은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