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설치해둔 에어컨이 사람의 동선을 파악해서 바람의 방향을 바꿔주고,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되지 않게 스스로 건조한다면 에어컨을 조금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출시된 LG 휘센 씽큐가 바로 이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필자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더해서 인체감지 센서 기능과 자동건조 기능을 조금 자세히 살펴본다.
LG 휘센 씽큐 럭셔리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에는 상단에 인체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냉방을 하는 공간에 있는 사람 수와 위치를 파악해서 효율적인 냉방을 제공한다. 리모컨에 있는 인체감지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직접풍 모드가 되는데, 사람이 있는 곳으로 냉방을 해주는 것이다. 아래 2장의 사진을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 텐데, 필자가 사진을 찍고 있는 방향으로만 냉방이 이루어지고 역할이 사라진 다른 한쪽의 토출구는 닫힌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LG 휘센 씽큐 인체감지 직접풍 #1
▲ LG 휘센 씽큐 인체감지 직접풍 #2
인체감지 버튼을 두번 두르면 간접풍 모드가 된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으면서 시원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직접풍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나 있다. 필자도 직접풍 보다는 간접풍을 더 좋아하는데, 이럴 경우 간접풍 모드를 사용하면 사람이 있는 것으로는 직접 냉방을 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텐데, 필자가 사진을 찍기 위해 있는 위치로는 냉방을 하지 않고 양 옆으로만 바람을 내보내고 있는 LG 휘센 씽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간접풍과 직접풍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방향과 상관없이 온전히 내 생활패턴을 내 의지대로 가져갈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온도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에어컨 내부나 토출구 안쪽에 습기가 차지 마련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에어컨에서 곰팡이를 발견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LG 휘센 씽큐는 곰팡이나 세균번식에 대한 걱정이 없다. 그것은 자동건조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 에어컨에서 자동건조를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자동건조가 설정된다.
자동건조는 한번 설정하면 자동으로 기억해서 에어컨을 끌때마다 누를 필요가 없다. 위 사진을 보면 리모컨이 자동건조가 표시되어 있는데, 자동건조 기능이 설정되어 있다는 의미다. 그리고 에어컨을 끌 때 아래 사진과 같이 자동건조 기능이 작동하면서 내부 습기를 제거한다. LG 휘센 씽큐는 자동건조 기능이 있어서 에어컨을 쾌적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토출구가 노출된 디자인도 있는데, LG 휘센 씽큐는 자동건조 후 완전 정지 시 위 사진과 같이 노출구가 완전히 닫히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걱정할 필요 없다. 그래서 에어컨 유지관리를 위해 사용자가 해야 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과거에 에어컨은 무조건 시원하기만 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사용자가 조금 더 쾌적하게 조금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체감지 센서와 자동건조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씽큐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만한 에어컨이다.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에어컨을 경험하고 싶다면 LG 휘센 씽큐를 추천한다.
올 여름 더위 걱정은 그만
365일 인공지능 씽큐로
공간학습 상황학습 패턴학습까지
휘센이 다 알아서 해주니까, 신경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