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하면 더 저렴한 애플 에어팟, 16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이상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비싼 제품들이 다수 있다. 애플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미국이나 일본, 홍콩 등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에서 정식판매하는 제품을 상당히 비싼 수준이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하나즘 갖고 싶어하는 에어팟도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에서의 가격차이가 제법 많이 난다.

▲ 애플 에어팟 미국 판매 가격(약 17만 천원)

 위ㆍ아래 캡처화면을 보면 미국과 대한민국의 에어팟 가격차이를 알 수 있다. 대략 4만 8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20만원 내외에 판매되는 제품치고는 가격 차이가 상당히 심한편이다. 그래서 에어팟을 국내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구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데, 해외에서 판매되는 에어팟을 대량으로 유통하는 구매대행 업체를 이용하면 160,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애플 에어팟 대한민국 판매 가격(21만 9천원)

 네이버에서 애플 에어팟의 최저가를 검색해봐도 18만 8천원대가 나오고, 배송비를 별도로 받는 곳도 많아서 실제 최저가는 19만원 내외가 된다. 네이버 쇼핑 검색에는 직구나 구매대행 가격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최저가가 이정도 수준으로 나온다. 필자가 언급한 가격은 관부가세, 배송비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한 가격이고, 네이버 쇼핑검색 최저가와 비교해도 2만 8천원 정도가 더 저렴하다.

 애플 에어팟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이 글을 찾은 경우라면 에어팟에 대한 기본 정보는 잘 잘고 있을텐데, 아주 간단하게 에어팟의 스펙을 언급한다. 에어팟은 이어버드형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연결방식을 사용하고 휴대용 충전케이스에 라이트닝 단자가 장착되어 있다. 에어팟은 귀에 꽂으면 알아서 켜지고 빼면 일시 정지되고 두번 탭하면 시리에게 명령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연속으로 음악감상시 최대 2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애플 에어팟을 160,600원에 구입하기 위해서는 구매대행 사이트 큐텐을 이용해야 한다. 큐텐은 직구족에게는 제법 유명한 곳인데, 모든 제품이 가장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애플 에어팟이 최저가인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큐텐에서 에어팟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누구나 다운받아서 적용할 수 있는 10달러 할인 쿠폰을 적용 할 필요가 있다. 이 쿠폰을 적용해야 한화로 160,600원(147달러)이라는 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큐텐을 조금 더 쉽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쇼핑앱 라이브텐(Live10)을 사용하면 된다. 라이브텐을 사용하면 다양한 직구 핫딜정보를 알림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애플 에어팟 최저가 판매링크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