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30분정도 되었을까, 어디선가 뭔가 타는냄새가 코끝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뭐가 타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순간 '뻥!'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꺼져버렸다. 그제서야 나는 '아!'하고 혼잣말로 탄성을 지르며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가 터졌음을 느끼고 있었다. 바로 전원 코드를 뽑고 컵퓨터를 분해해서 달구어진 파워 서플라이를 때어 내었다. 엄청난 열기와 타는 남새가 파워서플라이를 때어내고도 여전했다. 산지 1년도 안된 파워서플라이가 터져버리다니 ㅠ
요즘 숙사 방에선 컴퓨터를 잘 하지도 않았는데... 새로 파워 서플라이를 구입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쇼핑몰을 돌아다녔는데 아직 구매를 하지 못했다. 누가 품질좋은 파워서플라이(450W이상)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