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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매력적인 제주리조트,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

Travel Story./제주도_서귀포시

by 멀티라이프 2018. 6.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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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다녀온 제주 여행 두 번째 글은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내용이다.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에서 보낸 시간은 5성급 호텔답게 입구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로 가기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서귀포에 있어서 이동이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여행자들이 있을 수 있는데, 셔틀버스 컨디션이 충분히 좋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버스 안에 붙어 있던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와서 참고로 아래 올려두는데 시간표는 변동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용전에 호텔에 유선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 제주신화월드 셔틀버스 시간표



 필자는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의 패밀리 트윈에 숙박했다. 기본적인 룸 컨디션이 충분히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지나다니는 모든 직원들이 만나는 모든 손님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최근에 생긴 호텔이라서 그런지 위 사진속에 있는 디지털 전화기의 터치 스크린에서 방안의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었다. 커튼을 자동으로 열고 닫는 것은 물론이고 조명, 에어컨 설정, 룸서비스 주문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화장실도 완전 자동화 되어 있는데 변기가 있는 곳의 문을 열면 자동으로 변기뚜껑이 열리고 닫으면 물이 내려가면서 자동으로 닫힌다. 




 어메니티는 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탄(THANN)을 비치해 두었다. 그리고 침대 위에 봉투가 하나 있어서 웰컴 편지인줄 알고 열었는데 마스크팩이 들어 있었다. 그래서 마스크팩을 발견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밤에 샤워를 하고 얼굴이 시원하게 팩을 했다.




 테이블 아래에는 금고와 커피포트,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최초에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료와 과자는 1박당 1회 무료제공되는 미니바다. 1박 비용이 비싼 5성급 호텔이라고해도 국내에서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 맥주와 음료를 그냥 마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사실 필자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인스파이어링 GD 옥션패키지로 제주신화월드를 찾아갈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조금 일찍 다녀왔다. 인스파이어링 GD 옥션 패키지는 6월 30일에 언타이틀드 2017(GD카페)에서 열리는 옥션에 입장권 1장, 프라이빗 애프터파티 입장권 2장이 포함되어 있고, 랜딩 호텔에서 2박 숙박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그리고 이 상품에는 16만원에 판매되는 권지용의 공식 굿즈인 '꽃길', 친필 사인이 수놓아진 한정판 볼캡 2개가 제공된다. 평소 GD나 빅뱅 팬이라면 굉장히 탐날만한 패키지 상품이 아닐 수 없다. 인스파이어링 GD 옥션 패키지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인스파이어링 지디 옥션 패키지 링크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에 숙박하면 모실 클럽하우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낮에도 밤에도 모두 분위기가 좋아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좋아 커플여행이나 가족여행시 아주 적합하다.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 투숙객 외에 랜딩 호텔에 투숙해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한데 락커룸 및 사우나 이용시에는 성인 20,000만원, 아이 15,000원, 락커룸 및 사우나 미 이용시에는 성인 15,000원, 아이 10,000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호텔에 투숙하지 않은 인원이나 서머멧리조트 숙박객은 모실클럽하우스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아침에 일어나서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 5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디 아일렛에서 조식을 먹었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만큼 조식에도 조금 기대를 가졌었는데, 역시나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즉석에서 해주는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다양한 빵과 과일이 준비되어 있어서 빵과 과일을 좋아하는 필자의 입이 굉장히 즐거웠다. 카페 디 아일렛은 조식과 브런치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운영시간은 조식이 매일 06:30 ~ 10:30이고, 브런치가 주중에는 12:00 ~ 14:30 주말에는 11:30 ~ 14:30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아침을 먹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모실 클럽하우스에 한번더 찾아갔다. 밤에도 아름다웠지만 파란 하늘아래 보는 수영장도 충분히 멋진 모습이었다. 야외 수영장이 열리는 오전 9시에 찾아가서 아직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이었는데, 날씨가 더 더워지는 7~8월에는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외 수영장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도 위 사진과 같이 있고, 야외수영장과 실내 수영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다.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에 숙박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역시 이름있는 브랜드는 다 이유가 있구나 하는 것이었다. 룸 컨디션,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 카페 디 아일렛의 조식, 모실 클럽하우스의 수영장 등 모든 것이 기분을 좋아지게 해줄만큼 만족스러웠다. 또 언제 제주도 여행을 떠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무더운 여름에 메리어트 호텔 제주신화월드를 다시 찾아가서 더위를 식히고 싶다.



"본 포스트는 제주신화월드 서포터즈 활동으로 직접 경험한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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