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광고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한화그룹은 오랜시간 지속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련된 광고를 통해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히면서 광고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각해볼만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광고하고 있는 해피선샤인과 드림필러스에 대한 내용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해피선샤인과 드림플러스 광고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가볍게 살펴본다.
드림플러스는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포함해서 청년의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 멘토링, IR 등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광고를 보면 다양한 분야의 드림플러스 멘토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문구는 "나눈 꿈꾼다"와 "모두의 꿈은 소중하기에"다. 어릴적부터 누구나 꿈을꾸지만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가슴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뜨거워지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데, 한화그룹의 드림플러스가 꿈이 현실이되는 세상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그룹 드림플러스 광고 마지막 장면
드림플러스와 함께 2011년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 설치해서 전기료 절감, 친환경 에너지라는 교육적 효과 등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7년간 217곳에 1,572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복지시설별로 소비전력의 10~30%의 전력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기료를 절감해서 이 절감된 비용을 다른 복지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생겼다. 해피선샤인 광고에서는 "공평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와 "햇살을 나눠 내일을 키웁니다"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와닿는 문구인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에너지를 나눠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인상적이다.
▲한화그룹 해피선샤인 광고 마지막 장면
한화그룹은 사람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오랜시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떤 이들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가지는 목적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저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런데 기업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저 그런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조금 더 낳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변화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