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의 사인회가 열렸다. 이번 사인회는 DB손햅보험 다이렉트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이 사인회 참석의 기회를 얻었고, 현장에는 사인회 참석과 상관없이 멀리서나마 윤아를 보기위해 뒤쪽에 진을치고 있는 팬들도 상당수 몰려들었다.
윤아의 팬사인회 이전에 DB손해보험의 다이렉트가 열었던 또 하나의 이벤트인 장원급제 이벤트 시상식이 있었다. 장원급제 이벤트는 윤아가 광고에서 불렀던 더하기 귀요미송을 개사하는 것이었는데, 1등(장원급제)은 편미진씨가 차지했다. 내용은 위 사진과 같은데 '사랑 더하기 주름은 울어마'라는 개사로 설명하기 힘든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해줬다. 장원급제한 편미진씨에게는 순금 차패 메달 5돈이 주어졌다. 그 밖에 수상자들에게도 순위에 따라서 순금 차패 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장원급제 이벤트 시상식이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던 윤아가 등장했다. 무대에 올라서 인사를 하기전에 포토타임부터 시작되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살이 하나도 없이 완전 말라서 방송에서 실제보다 통통하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포토타임이 끝나고 사회자의 가벼운 인터뷰가 있었는데 센스있는 답변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아는 효리네민박2를 통해서 운전실력을 뽐내기도 했었다. 그리고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는데, 연예인을 정말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윤아 사인회 참석한 많은 사람들
윤아 사인회에는 남성팬보다 여성팬이 더 많아서 첫번재 놀랐고, 중국에서 찾아온 팬들이 있어서 두번째 놀랐다. 사인회가 시작되고 한명한명과 대화를 하면서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줬고, 여성 팬들과는 스킨십을 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리고 많은 팬들이 윤아에게 주기위한 선물을 준비해 왔는데, 하나하나 직접 선물을 확인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 꽃을 받고 좋아하는 임윤아
이날 행사장에는 어마어마한 카메라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열성팬들의 사진촬영 열기가 엄청났다. 필자는 취재를 위해 현장에 갔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노출을 잘못 설정해둔 것을 나중에 발견해서 운아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둡게 나왔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고 몇장만 올린다.
▲ 윤아 사인 포토타임 #1
▲ 윤아 사인 포토타임 #2
▲ 윤아 사인 포토타임 #3
이날 사인회 참석자들에게는 DFB손해보험 다이렉트에서 직접 만든 윤아굿즈를 선물로 증정했다. 윤아 사인회에 참석해보니 팬들이 왜 그렇게 사인회 등 각종행사에 윤아를 보기위해서 쫓아다니는지 알 것 같았다. 방송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D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모델을 정말 잘 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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