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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야구직관은 유플러스 프로야구앱과 함께, 이벤트는 덤!

Review./LG U+Pen

by 멀티라이프 2018. 10. 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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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2018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중이다.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를 이기고 올라온 넥센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SK 와이번스의 플레이 오프 2차전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갔다.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이었지만 조금 여유있게 직접 운전을 해서 달려갔는데, 이른시간부터 굉장히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메웠다.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야구직관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집에서 TV로 야구중계를 보면 지나간 하이라이트 영상을 다시 보여주고, 직관보다는 경기자체를 조금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경기장의 분위기도 제대로 즐기면서 TV야구중계보다 더 디테일한 영상을 야구장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 필자는 야구시즌이 되면 평소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이용해서 야구중계를 보고 직관을 가서도 스마트폰을 한손에 쥐고 활용한다.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 직관시에도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적극 활용했는데, 앱을 구동시키니 하단에 포지션별 영상을 보면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 배너가 떡하니 나타났다. 그래서 내용을 살펴보니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서 이름,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되고 포지선별 영상을 보는 순간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는 방식이었다. 단,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은 통신사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포스트시즌에도! 포지션별 영상 보고 선물 받자!' 이벤트는 유플러스 가입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11월 12일까지 계속되고, 경품으로 LG 올뉴그램 노트북 2대, 프로야구 유니폼 20개(팀 선택 가능),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00개가 준비되어 있다. 당첨 확률을 높히는 방법은 포지션별 영상을 많이 시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에 발표 예정이다.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이 좋은 것은 단순하게 고화질의 야구중계화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기능 중 이벤트에서 언급된 포지션별 영상은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이다. 아래 사진을보면 방송중계가 되는 기본 화면 이외에 홈에서 보기, 외야에서 보기, 3루에서 보기, 1루에서 보기의 4가지 화면을 동시에 보는 것이 가능하고, 크게 보고 싶은 포지션별 영상이 있다면 가볍게 터치하면 된다.



▲ 포지션별 영상 1루에서 보기 시청 중



 야구직관을 하다보면 선수에 대한 정보나 상대전적, 투구내용을 확인하기 쉽지 않은데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이 있으면 걱정이 없다. 투수가 방금 던진공에 대한 투구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투수와 타자간 상대전적 및 주요 기록들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은 보통 TV중계를 볼때나 얻을 수 있는 것들인데, 이렇게 직관의 장점을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TV중계의 장점까지 누릴 수 있어서 좋다.




 야구장에서 직관을 하든 다른 곳에서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으로 중계를 시청하든 득점 장면을 놓치거나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면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실시간 중계는 우측하단으로 가고 득점 장면이 크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올한해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기능으로 항상 야구중계를 처음부터 볼 수 없었기에, 중간부터 볼때면 항상 득점장면 다시보기를 이용했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는 많은 관중들로 가득했고 비교적 표가 저렴한 외야 비지정석은 여러명에서 함께 앉을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함께간 지인들과 서서 경기를 구경했는데, 아무래도 계속 서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파서 중간중간 매점을 찾아갔다. 경기장에서 잠시 눈을 떼는 시간에도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이 있어서 경기를 계속 볼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SK와이번스가 승리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국시리즈에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국시리즈도 직관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때도 한손에는 스마트폰을 쥐고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켜둘 것 같다. 이제 2018년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아 있는 포스트시즌기간 동안 직관을 가든 아니든 유플러스 프로야구앱을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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