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에서는 테크전문 영상채널 꿀단지TV와 함께 "유튜버를 소개합니다!"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는 좋은 영상을 만들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버를 대상으로 하는데, 소개를 위해 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가 경제적인 이득을 얻는 것은 하나도 없다. 소개 유튜버는 직접 선정하며, 세 번째 소개하는 유튜버는 "오탈누나"다.
"로스쿨TV 오탈누나는 어떤 채널인가요?"
오탈누나가 운영하는 로스쿨TV 오탈누나는 법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법이 쉽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누구나 법잘알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이 채널에서는 법률지식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해서 사람들이 모르고 있던 권리를 찾고, 법과 관련된 정치사회뉴스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준다. 더해서 로스쿨이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유튜브에 수많은 종류의 유튜버가 있지만 법의 원리원칙적인 부분을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로스쿨TV 오탈누나가 걸어가는 길은 참 멋지다.
"가장 소개하고 싶은 영상은?"
오탈누나가 가장 소개하고 싶은 영상은 법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시사하는바가 큰 이야기인데, 오탈누나가 연세대 법학과 재학시절 좋은성적(올A)을 받아봤던 경험을 통해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주입식 교육이 법학에 결합되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꼬집고 있는데, 법조인의 사고가 경직되었을 경우 법해석과 판례가 시대상활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어떤 분야든 자기 내부에 있는 아킬레스건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기 마련인데 오탈누나의 용기있는 태도가 참 보기 좋다. 참고로 해당 영상을 아래 첨부한다.
"꿀단지PD가 바라본 오탈누나"
테크전문 영상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꿀단지PD의 입장에서 오탈누나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서 참으로 사고방식 자체가 남다름을 느꼈다. 머리속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한다고 해서 입밖으로 조리있게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임팩트있게 잘 전달한다. 특히 위 화면을 보면 "공부법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공부를 할 때 주도적인 입장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야한다것에 적극 공감했다. 그리고 아래 화면을 보면 "내 얼굴을 거울에서 떨어뜨리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거지"리고 말하고 있는데, 별 의미 없는 이야기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큰 울림을 담고 있다. 아마도 오탈누나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우리는 수많은 고정관념과 편견속에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조금만 생각하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면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어쩌면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왜 유튜버가 되었고, 유튜버를 꿈구는 이들에게 던지닌 메세지는?"
오탈누나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선택했고 그야말로 내가 방송국을 차린다는 생각으로 유튜버가 되었다. 유튜버를 시작하고 보니 유튜버를 꿈꾸기만 하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오탈누나는 "성공 실패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꼭 해보세요! 잘 되지 않는다면 안되는대로, 잘된다면 잘 되는대로 얻어가는 점이 있다고 느낍니다."라는 메세지를 던진다. 앞으로 오탈누나는 법과 관련된 이야기 이외에 초보유튜버로써의 경험담과 유튜브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영상을 촬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가장 어려워 보이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그 누구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로스쿨TV 오탈누나가 더욱 성장해서 유익한 정보를 더욱 많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로스쿨TV 오탈누나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