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는 1년 365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나와있다. 최근 다이슨은 개인용 공기청정기라는 컨셉으로 제법 아담한 크기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공기청정기 이름은 다이슨 퓨어쿨미(pure cool me)인데, 제품 이름에서 개인용으로 나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 다이슨 퓨어쿨미 박스



     다이슨 퓨어쿨미 박스를 열어보면 리모컨 사용법과 퓨어쿨미 바람 방향 조절방법 등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그려져 있어서 특별히 설명서를 안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품은 간단한데 전원어댑터, 리모컨, 설명서, 사용법 동영상 가이드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퓨어쿨미가 들어 있는데, 처음 봤을 때 큰 전구를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회색과 흰색을 적절히 사용해서 세련된 느낌과 깔끔한 느낌을 잘 만들어낸 듯 하다. 뭐~ 디자인이나 색상에 대한 느낌은 개인취향이라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는 아니다.


    ▲ 다이슨 퓨어쿨미 정면



     다이슨 퓨어쿨미의 모든 조작은 리모컨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리모컨에는 자석이 있어서 퓨어쿨미 본체에 부착했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형태다. 아래 사진을보면 어떤 형태로 리모컨이 부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전원 온오프는 리모컨이 없어도 뒷쪽에 있는 버튼으로 가능하다.




     리모컨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원버튼, 바람세기 조절 버튼, 회전버튼, 정보버튼, 타이머버튼이 있다. 여기서 회전버튼을 눌러서 퓨얼쿨미가 회전을 하거나 정지한 상태로 있게 할 수 있고  i가 써진 정보버튼을 누르면 필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즉, i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정보를 보고 필터 교체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 회전 또는 정지는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


    ▲ 리모컨 i버튼을 누르면 필터 상태 확인 가능



     다이슨 퓨어쿨미의 바람세기는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있는데, 개인적으로 3~5단계 정도로만 사용해도 충분했다. 퓨어쿨미가 가지는 강점은 정화된 공기를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내보낸다는 것인데, 맑은 공기도 마시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직접풍을 만들어서 시원함을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아마 더위가 찾아오면 바람세기를 조금 더 올려서 사용할 것 같다. 정화된 공기를 특정 방향으로 뿜어내는 공기청정기는 소음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퓨어클미는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해도 시끄러워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뭔가 소리가 조금씩 나기는 하는데 귀에 거슬리지 않았고 사용하다보면 퓨어쿨미의 소리에 신경쓰지 않는 필자를 발견했다.


    ▲ 퓨얼쿨미 뒷쪽에 있는 전원 버튼



     퓨얼쿨미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책상옆에 두거나 침대옆에 두고 사용하면 가장 좋다, 목적자체가 개인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용자와 밀착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위ㆍ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작은 공간만 있으면 퓨어쿨미를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필자는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PC가 있는 책상 옆과 침대 옆에 두고 1주일째 사용하고 있다.




     퓨어쿨미는 사용자와 매우 밀접한 위치에 있어서 나오는 바람을 거북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퓨어쿨미는 바람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 이는 다이슨 코어 플로우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능한데, 정화된 공기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어 광범위한 분사 대신 공기의 흐름을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상단에 있는 둥근 부분을 아래 또는 위로 조절하면 가로 방향으로 사용자에게 바로 바람이 오거나 윗 쪽으로 바람이 흐르게 만들 수 있다.


    ▲ 둥근표면을 조정해서 공기 흐름을 바꿨을 때 달라지는 모습



     공기청정기는 어떤 필터를 사용하느냐가 중요한데, 퓨어쿨미는 크기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필터의 크기는 충분히 유지해서 상단 양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분리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필터를 만날 수 있다. 하단 은색 몸체에 있는 여러개의 구멍으로 들어온 공기는 모두 필터를 통과해서 뿜어져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터는 비교적 쉽게 교체할 수 있는데, 필터에 붙어 있는 검정색 손잡이를 당겨주면 된다. 참고로 퓨어쿨미에 사용하는 필터는 헤파필터와 탄소필터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 다이슨 퓨어쿨미 내부 필터


    ▲ 다이슨 퓨어쿨미 필터를 꺼내는 모습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미는 개인용으로 분명한 강점이 있다.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원한 바람까지 느낄 수 있으니 참 좋다. 아마도 지금보다 더위가 찾아오면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함을 위해 태어난 녀석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은데, 조금 더 자세한 리뷰는 충분히 사용해보고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다.


    "본 포스트는 다이슨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함"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