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한강에서 즐거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를 개최한다.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는 '여름밤, 한강에서 만나는 영화 같은 순간'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지고 열리는데,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 2018의 시네마극장 모습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는 8월 9일 시작해서 8월 17일까지 8일간 63빌딩 앞 한강 공원에서 열리고, 매일 밤 8시에 정해진 순서대로 영화가 상영된다. 그리고 일정별로 특정일에는 푸드키친 소셜다이닝, 시네마토크, 라이브시네마 불꽃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축제장은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열어둔다.
라이프플러스의 한여름밤의 축제는 2018년에도 열렸었는데, 작년에는 트로피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매일 같이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었다. 즉, 2018년의 테마가 음악과 공연 이었다면 2019년의 테마는 영화다. 아래 사진은 2018년 라이프플러스 트로피컬 피크닉의 시네마극장 모습인데, 올해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에서도 편안하게 앉아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는 매일 다른 영화가 상영되기 때문에 라인업 확인이 필수다. 가장 먼저 한 여름밤의 축제가 시작되는 8월 9일 개막작은 엘르 패닝 주연의 '틴 스피릿'이다. '틴 스프릿'은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음악 영화로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성장하는 17세 소녀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 개봉을 앞두고 시네마위크에서 프리미어 상영된다.
▲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한 장면
8월 10일에는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농사지어 음익을 해 먹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상영된다. 그리고 이 날에는 청정재료로 건강한 한식을 만드는 '소녀방앗간'의 대표가 건강 도시락과 함께 제철재료와 영양분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소셜 다이닝'도 함께 진행된다. 참고로 소셜 다이닝은 영화 시작 1시간전인 7시에 시작한다.
▲ 소녀방앗간의 소셜 다이닝
▲ 소녀방앗간 김민영 대표(좌), 시네마극장 박정민(우)
8월 15일에는 풀리는 일 없던 무명 래퍼가 고향에서 외면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 만나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변산'이 상영된다. 그리고 글 쓰는 배우로 유명한 박정민과 영화 전문 기자 백은하가 함께 하는 '시네마토크'로 열린다. 시네마토크는 영화시작 1시간전 저녁 7시에 시작한다.
▲ 영화 변산의 한 장면
▲ 영화 비긴어게인의 한 장면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의 마지막날인 8월 17일에는 무명 싱어송 라이터와 음반 프로듀서가 서로에게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영화 '비긴 어게인'이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 영화가 상영되는동안 행사장 곳곳이 영화 속 풍경으로 꾸며지고 영화 속 음악이 상영 중간에 라이브로 연주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라이브 시네마'로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마지막날 라이브 시네마가 정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영화가 끝나고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위에서 소개한 영화 이외에 8월 11일 '소공녀', 8월 12일 '말아톤', 8월 13일 '내 어꺠 위 고양이 밥', 8월 14일 '아이 필 프리티', 8월 16일 '미드 나잇 인 파리'가 상영된다.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가 열리는 기간내 총 9편의 영화는 현장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소셜 다이닝, 시네마 토크, 라이브 시네마 등 특별 프로그램은 라이프플러스 홈페이지에서 8월 4일까지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그리고 행사장내에는 소녀방앗간, 제주맥주, 빈즈앤베리즈 등과 함께하는 F&B존이 운영되고, 피크닉 세트를 무료 대여할 수 있어서 누구나 편하개 한여름밤의 낭만적인 한강을 느낄 수 있다. ▶▶▶ 라이프플러스 이벤트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