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9월초에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2종 K50S와 K40S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스마트폰 2종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MWC 2019를 통해 공개한 K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MWC 2019에서 공개된 K시리즈중 K40은 X4 2019라는 이름으로 국내 출시되기도 했다.


    ▲ LG K50S(좌), LG K50S(우)



     LG전자가 공개한 스펙을 보면 특별하다고 할만한 요소는 없다. 위 표를 보면 그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데, 공개당시 CPU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2GHz Octa라는 정보와 이전 K시리즈에 탑재된 CPU 종류를 유추해보면 미디어텍의 MT 6762다. MT 6762는 퀄컴 스냅드래곤과 비교하면 스냅드래곤 625급이다. 전체적으로 스펙이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낮게 잡은 경향이 있는데, 가장 아쉬운 점을 딱 한가지만 언급하면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FHD까지 지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한다. 


    ▲ LG K50S


     LG K50S와 K40S는 광각촬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2가지 이상의 화각을 선택할 수 있게 다수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 트렌드인데, 그런 트렌드는 충분히 잘 따라갔다. 두 모델간에 심도 센서를 이용해서 차별화 했는데, K50S의 아웃포커스 기능이 조금 더 좋을 것이다.


    ▲ LG K40S


     LG K50S는 4000mAh 배터리를 LG K40S는 3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용량 자체는 일반적인 수준이다. 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해상도 등을 고려하면 제법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두 스마트폰이 공통적으로 안드로이드 9 파이를 기본으로 하고 지문인식, DTS:X 입체음향, 구글 엇시스턴트키 등을 탑재하고 밀스펙 인증을 받았다. 두 모델은 공개 이후 당장 국내 출시계획은 없고, 유럽, 중남미, 아시아 시장 등에 차례대로 출시할 듯 하다. 국내에는 X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이름을 변경해서 연말이나 2020년 초에 나올지도 모른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