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용인시에 자리잡고 있는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 컨퍼런스홀에서는 흥미로운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한화생명 2019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으로 대상으로 한 여승주 사장의 '공감 with CEO 토크콘서트'가 그것이다.
이 자리는 한화생명의 신입사원이 CEO로부터 경영척할에 대해 배우고,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자리로 만들어졌는데 신입사원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일을해야 할 회사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승주 사장은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역설했다. 또한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라."고 신입사원들에게 이야기를 건넸다.
질문 답변 시간에는 신입사원들의 과감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한 신입사원은 어떻게 하면 CEO가 될 수 있느냐는 당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또 어떤 신입사원은 좋은 배우자상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영업관리부문에 지원한 김덕용 사원은 "멀고 높게만 느껴졌던 CEO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회사를 더 알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한화생명의 영업을 책임지는 진정한 영업맨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이 꼭 거쳐야할 8박 10일간의 입문과정속에 이루어졌는데, 모두가 이상없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자리가 신입사원들에게 부담만 가득한 자리라고 말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분명히 배울게 있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