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가 시장에서 꽤나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일부 색상은 물량이 모자라서 바로 수령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순조로운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시장에 나올때보면 항상 게임 성능을 강조하고 쿨링 시스템을 개선해서 발열을 충분히 잘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플러스도 게임성능과 쿨링시스템에 대해 우수한 성능을 강조하고 있기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배터리 100% 상태에서 시작해서 스마트폰이 저절로 꺼질때까지 무한반복하는 방법으로 배터리 성능과 발열관리성능을 직접 테스트 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플러스의 게임런처에 추가된 기능인 게임 부스터가 어떤 형태로 작동되고, 체감되는 변화는 무엇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더불어 이번 테스트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영상을 글 하단에 첨부해뒀으니, 영상으로 조금 더 생생하게 보기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 게임런처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 게임 부스터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용중인 유심을 제거하고 와이파이 연결 외 스마트폰에 영향을 줄만한 모든 요소를 껐다. 그리고 배터리 테스트를 겸하기 때문에 화면 밝기는 100%, 음량은 50%를 설정했다. 음량도 100%로 하고 싶었으나 침묵의 방 같은 장소가 없어서 장시간 게임소리를 들어야 하는 주변 사람을 생각해서 50%를 유지했다.




     테스트시에 화면 해상도는 WQHD+로 최고 설정을 했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내 설정 또한 HDR고화질, 울트라FPS, 안티앨리어싱 & 그림자 On까지 최고옵션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게임종류는 끝없이 움직이고 쉬지 않고 전투를 하는 서바이벌 모드 밀탑 파워를 선택했다. 과거에 비슷한 테스트를 하면서 클래식 모드에서 존버를 하는 것과 전투를 하는 것이 배터리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많아서 밀탑 파워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 게임시작 1시간 4분 경과 : 배터리 71%


    ▲ 게임시작 2시간 4분 경과 : 배터리 46%


    ▲ 게임시작 3시간 2분 경과 : 배터리 21%


    ▲ 게임시작 3시간 45분 경과 : 완전 아웃


     게임시간 결과는 위 4장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3시간 45분이 되었을 때 갤럭시노트10플러스가 꺼졌다. 테스트 중간에 스톱워치를 잘못 눌러서 7분의 오차가 발생해서 사진속 결과에 7분을 더해야 한다. 화면밝기, 해상도에 게임 옵션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준수한 게임시간을 기록하긴 했는데, 4300mAh라는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생각보다는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 1차 발열체크(전면, 1시간경과)


    ▲ 1차 발열체크(후면, 1시간경과)


    ▲ 2차 발열체크(전면, 2시간경과)


    ▲ 2차 발열체크(후면, 2시간경과)


    ▲ 3차 발열체크(전면, 3시간경과)


    ▲ 3차 발열체크(전면, 3시간경과)


     위 6장의 사진을 보면 후면보다는 전면이 조금 더 외부로 표출되는 뜨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전면의 온도가 최고 44도를 기록하니까 게임을 할 때 조금은 뜨거운 느낌이 있어서 거북할 수 있다. 필자 역시 계속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다소 뜨거워서 불편함을 느꼈다. 다행스럽게 후면은 온도가 전면에 비해서는 비교적 준수한 편이어서 스마트폰을 받치고 있는 부분은 그럭저럭 느껴지는 발열이 괜찮다고 느꼈다. 온도를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서 뜨겁다의 기준이 조금 애매할 수 있는데, 분명한 것은 외부로 표출되는 온도가 전면 최고 44도라면 절대로 낮은 수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게임을 계속 하다가 게임런처를 켜보니 게임 부스터가 뭔가 일을 하고 있었다. 온도와 메모리를 모니터링해서 최적의 성능과 온도관리를 하는 것이 게임 부스터의 역할인데, 온도 제어 중을 터치해보니 "휴대전화 온도가 내려갈 때까지 밝기와 음량이 제한됩니다."라고 적혀있다. 이 상태에서 화면밝기과 음량을 확인했을 때 눈에 보이는 설정의 변화는 없었고, 미세한 조정을 통해서 온도를 제어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하는 듯 했다. 그런데 기록된 온도를 보면 딱히 게임 부스터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4시간 가까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무한 반복하면서 발열과 배터리 성능을 테스트 하는 것은 스마트폰이 꽤나 벅차게 돌아가는 상황을 맞이 했을 때를 가정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필자가 테스트 한 것처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발열관리 성능과 배터리 성능을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는 참고 데이터 정도로는 충분히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 궁딩
      2019.09.01 04:45 신고

      오 밝기랑 음량 온도내려갈때 까지 강제로 사용불가능하게 한 기능 정말 좋은기능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