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대회 개봉박두, 11월 10일 63빌딩에서!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19. 10. 31. 17:06

본문

 작년에 이어서 2019년에도 63빌딩에서는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대회가 열린다. 어느덧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995년 처음 시작했다. 정확하게 63빌딩의 1251개 계단(249m)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이기도 하다.


▲ 2018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모습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대회는 기록경기와 베스트 트레서 부문으로 나눠서 열리는데, 경쟁이 의미있다기 보다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한걸음'이라는 캐치프라이즈와 함께 반복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대회는 이미 참가티켓 판매가 완료되어서 현 시점에서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대회날 현장에 가서 베스트 드레스 부문에 참가한 사람들의 코스튬을 구경하는 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 제 16회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베스트 드레스 부문 참가자 모습(1)


▲ 제 16회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베스트 드레스 부문 참가자 모습(2)


▲ 제 16회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베스트 드레스 부문 참가자 모습(3)


 아마도 올해는 베스트 드레서 부문에 조커분장을 비롯해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코스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모습을 보면 조금 오래된 캐릭터들이 많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는 코스튬도 있었다.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11월 10일 63빌딩으로 구경가자.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가지 계속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