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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일년 내내 채소를 키운다! LG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공개

Review./뉴스룸_LG전자

by 멀티라이프 2019. 12.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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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집안에서 1년 내내 채소를 키워서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LG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는 아직 공식 명칭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CES 2020을 통해서 대중에 공개하면서 이름도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는 LG전자의 고급 브랜드인 시그니처 라인업에 포함되는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신선한 채소를 원할 때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밭에서 채소를 키우면 씨앗을 뿌리는 순간부터 수확을 할 때까지 정말 손이 많이 가는데, LG 식물재배기는 이런 과정의 대부분을 자동화했다. 사용자가 식물재배기 내부의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채소 재배가 시작된다. 일체형 씨앗 패키지는 씨앗, 토양, 비료 등 채소를 키우는 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해 구입과 관리가 간편하다.



 LG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로 재배가 가능한 종류는 상추, 케일 등 20종이고 야외보다 더 빠르게 키울 수 있다. 4개의 선반을 모두 이용하면 최대 24가지 채소를 한번에 재배할 수 있는데, 잎채소, 새싹채소, 어브 등으로 나눠 선반마다 비슷한 채소를 같이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재배기간은 새싹채소가 약 2주, 잎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가 소요된다.



 LG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는 채소가 자라는데 적합한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유지하기 위해 디오스 냉장고의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이 적용되었고,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도 들어갔다. LG전자가 가지고 있는 생활가전 관련 기술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가만하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더해서 LG 휘센 에어컨의 공조 기술은 식물재배기 내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해 채소가 성장하는데 적합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CES 2020 현장 취재를 가서 이 녀석의 모습을 직접 보고 다시 한번 소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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