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언제나 환영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적인 요즘, 한화토탈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환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 이전만 하더라도 한화토탈 직원들이 직접 인근 아동기관을 찾아가서 환경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오프라인 교육활동을 해왔는데 올해는 비대면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상을 시청중인 어린이들
플라스틱 분리배출은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이면 좋은데 환화토탈은 그 점을 주목하고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페트병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이 영상은 플라스틱 페트병의 제조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영상은 플라스틱이 만들어지는 과정, 재활용, 분리배출로 지구를 지키는 방법까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튜브에서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로 검색하면 누구나 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며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면 좋을 것이다.
▲에코더하기 영상 중 플라스틱 분리배출
<한화토탈 에코더하기 영상링크>
1부 : https://youtu.be/Gi39zZ_qwVQ
2부 : https://youtu.be/KjhrPNPGVhI
3부 : https://youtu.be/oMaTq1AZ3q8
▲ 에코더하기 키트
▲ 에코더하기 키트 조립하는 모습
그리고 한화토탈은 어린이들이 놀이체험으로 재미있게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놀이키트도 제작해서 23개 아동기관에 500여개의 세트를 배포했다. 키트는 환경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에코더하기 환경교실을 비롯해서 자원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폐자원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중이다. 기간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만들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참여하면 되는데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그리고 우수 슬로건을 응모한 참가자는 환경부 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상을 비롯해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일반인은 참여하지 못해 아쉬울 수 있는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해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하니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에코더하기 이벤트 참여 링크>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해외기술선직원과 소통하며 기계 설비를 보수하는 모습
▲스마트글래스를 활용해 해외기술선직원과 소통하며 기계 설비를 보수하는 모습
한화토탈은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서 일상 업무 역시 언택트 기술로 스마트한 업무 문화를 이루어나가고 있었다. 코로나19 초기부터 임직원 간 회의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데 대표이사 주재 회의, 실무자 간 회의까지 비대면 회의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사내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서 재택근무 등으로 대면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사내망 접속 시스템(VPN)을 통해 언제든지 회사의 문서를 쉽게 검색, 열람도 가능했다. 또한 언택트 기술은 한화토탈의 설비 유지보수에도 도입이 되었다. 해외 기술선 담당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자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해서 공장 설비 점검 시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기술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는데 디지털 기술로 언택트 시대에 대처하며 코로나 벽을 넘고자하는 한화토탈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