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꾸준하게 자원봉사를 펼쳐왔고 그 발자취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동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서부터 시작해서 한화예술더하기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한 힐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되고 있다. 언택트 힐링클래스는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고 가죽공예 등의 만들기를 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 한화예술더하기 언택트 힐링클래스는 1차로 가죽공예클래스가 진행되었고 2차는 페이퍼플라워 클래스, 3차는 손글씨 무드등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니 한화TV 유튜브와 한화데이즈 인스타그램을 수시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언택트 힐링클래스 상자


     한화예술더하기 언택트 힐링클래스 1차는 가방이나 패션소품 등 제작 이후에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서 진행되는 가죽공예 클래스로 한화데이트 인스타그램과 한화TV 유튜브를 통해 10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필자는 가죽공예클래스키트를 받고 한화TV 유튜브를 보면서 집에서 실제로 가죽 카드지갑을 만드는데 도전을 해보았다.



    https://www.instagram.com/hanwhadays/

    ※한화데이즈 인스타그램




     언택트 힐링클래스 가죽공예 키트를 꺼내서 구성품을 살펴보았다. 가죽 3장과 CMC 1통, 수성본드 1통, 면봉, 천, 실, 바늘이 들어있었고 일단 카드지갑을 만드는 과정은 한화TV 유튜브에 올라와 있기에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재생시켰다. 그리고 이 언택트 힐링클래스 가죽공예 키트속의 가죽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가죽의 두께를 얇게 자르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독고, 즉 가죽의 뒷면을 활용했기에 더 의미가 있다. 


    ▲수성본드를 바르는 중


     면봉에 CMC를 적당히 묻혀서 가죽 상단의 컷팅면에 골고루 발라주고 천으로 닦아주었다. 그 다음에는 면봉에 수성본드를 묻혀서 가죽 뒷면의 바느질할 부분에 펴 발라주었다. 가죽의 앞, 뒷면을 잘 확인하고 수성본드를 바르는데 내가 제대로 바르는 게 맞는지 살짝 긴장도 되었다.


    ▲가죽붙이기


    ▲가죽붙이기 완성


     가죽 3장을 올바르게 잘 붙였는지 거듭 영상으로 확인을 했고 실과 바늘로 본격적인 바느질에 나섰다. 가죽붙이기까지는 쉬웠지만 이런 가죽공예는 처음이었고 바늘에 실을 꿰는 것부터가 난관이었는데 영상을 찬찬히 훑어보면서 방법을 터득해나갔다. 참, 실을 꿸 때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했다. CMC는 가죽 끝단의 보풀을 정리해주고 표면을 반들반들하게 해주는 약품인데 피부에 닿아도 무해하지만 가급적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


    ▲ 2개의 바늘로 교차하면서 바느질 중


    ▲ 열심히 바느질을 하는 중


      실을 통과시키면서 바늘을 십자가 형태로 교차하면서 양쪽으로 당겨주며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느질 할 수 있었다. 실도 넉넉하게 들어있다보니 실패하면 어쩌나하는 부담은 덜었다. 한 땀 한 땀 집중해서 하니 어느덧 바느질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


    ▲ 마지막 2개를 남겨두고 정지


    ▲ 마무리 중


      마지막 2개의 구멍을 남겨두고 나서 오른쪽 바늘로 지그재그로 바늘을 왔다갔다 했고 매듭을 지어주고 쪽가위로 남은 실을 잘라낸 후 매듭을 지은 부분에 수성본드를 발라서 마무리를 해주면 끝이 났다.


    ▲ 바느질을 마치고 마감하기


     바느질을 마친 후에는 카드지갑 테두리에 CMC를 바르고 천으로 문질러서 3면을 마감하면 되었다.


    ▲ 완성된 카드지갑


    ▲ 완성된 카드지갑


    ▲ 완성된 카드지갑


     한 땀 한 땀 내 손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생각하니 괜히 뿌듯해졌고 자투리 가죽이 이렇게 멋진 카드지갑으로 태어난 것도 굉장히 멋진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죽공예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손재주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지갑을 만드는 시간동안은 정말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고 완성된 카드지갑을 보니 자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화와 결합된 자원봉사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가 힐링 사회공헌활동인 언택트 힐링클래스로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앞으로 진행될 2차 페이퍼 플라워 클래스와 3차 손글씨 무드등 클래스도 너무나도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글 초입부에 언급한 한화TV 유튜브와 한화데이즈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면 알 수 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