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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화의 지속적인 노력 칭찬해! 한화 100년의 숲&태양의 숲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1. 6.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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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위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적어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용기를 내서 그릇 등의 용기를 사용하는 일만으로도 조금은 보탬이 되는 것 같다. 필자는 카페를 갈 때나 외출할 때 물병에 물을 담아서 다니던가 뚜껑이 있는 다회용 컵을 가져간다. 특히 빨대 역시 씻어쓸 수 있는 빨대를 사용하는 편이다. 편의점을 갈 때는 작은 장바구니를, 마트를 갈 때는 커다란 장바구니를 늘 들고 다닌지도 몇 년이 되었다. 편의점에서 소소하게 물건을 살 때도 장바구니를 들고 가는데 그 모습이 인상깊었던지 어떤 편의점에서는 사장님이 대단하다며 박수를 쳐준 일도 있었다. 이렇게 소소하게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활동을 해왔는데 아마도 많은 이들도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들도 이렇게 친환경 활동을 하는데 앞장서서 10년을 넘어 100년의 숲을 가꾸려는 노력을 하는 기업도 있다. 그것은 바로 한화인데, 한화는 꾸준히, 꽤나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고 몇 년간 그 모습을 봐왔기에 그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 카페를 갈 때 사용하는 다회용컵
▲ 외출할 때마다 들고 다니는 다양한 크기의 장바구니

P4G 정상회의 속 한화의 활약

▲ P4G 기조연설에 나선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매년마다 지구의 상황은 달라지는 것 같다. 기후 변화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상들이 P4G 정상회의로 머리를 맞대었다. P4G 정상회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1차 회의가 열렸고 2차 회의는 2021년 5월 30~31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분야 다자정상회의라는 점에서 크나큰 의의를 가지는데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31일 <더 푸른 지구를 위한 저탄소 에너지 해법>을 주제로 열린 에너지 세션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함께 국내 대기업 CEO로서 유일하게 본회의 연설자로 나섰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한화는 매 순간 혁신을 통해 눈에 보이는 진전을 만들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화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하면서 획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강조하면서 수소 혼소 발전 기술을 해결책의 하나로 소개했다. 수소 혼소 발전은 가스 터빈에서 수소와 LNG를 함게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LNG 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30% 이상 줄이고 산화질소의 배출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하드웨어 구축을 넘어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효과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해결책도 제시했다. 

 

한화리조트의 100년의 숲 프로젝트

▲ 한화 100년의 숲 영상캡처
▲ 한화 100년의 숲 영상캡처
▲ 한화 100년의 숲 영상캡처

 

  우리가 쉬러 찾아가는 곳, 리조트. 한화리조트는 조경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100년을 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화리조트 양평 사업장 일대의 270만평 부지에 숲을 일구는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묘목을 심고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통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양평의 기후에 맞는 약 22종의 수종을 번식동, 재배동을 거쳐 묘목으로 성장시키고 알맞은 땅에 식재하고 있는데,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의 숲으로 태어날 100년후가 너무나도 기대된다. 

 

UN 모범사례,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영상캡처

 <한화 태양의 숲>은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숲을 만들자는 목표로 2011년부터 시작했고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중국, 몽골, 한국에서 축국장 180여개(133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49만 9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왔다. 

 

▲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영상캡처
▲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영상캡처

 2011년 태양의 숲이 처음 시작된 곳은 몽골 토진나르스 국립공원으로 미세먼지를 잘 걸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소나무 23만 그루를 사막화 방지를 위해 심었다. 소나무는 질긴 생명력을 가진 나무 중 하나로 지금도 잘 자라고 있고 사막화 및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불안정한 땅에 뿌리를 내려 주변 생태 균형가지 바로 잡아주는 버드나무는 2013년에 중국 닝샤 마오쓰 사막에 20만그룰 심었고 2015년 태양의 숲 4호는 닝샤 징롱 초등학교에 조성되었다. 자기방어 물질을 뿜어 모래먼지를 막아주는 은행나무 1만그루는 사막지역에서 항상 모래먼지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태양의 숲이었다. 2018년 태양의 숲 7호는 대한민국 인천 수도권 매립지에 조성되었고 한그루당 성인 7명이 1년동안 필요한 산소를 만들고 미세먼지 길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느티나무 6천그루를 심었다. 

 

▲ 태양의 숲 7호 조성에 참여한 필자

  덧붙이자면 필자 역시 태양의 숲 7호 조성을 위해 인천 수도권 매립지로 가서 5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돌아왔다.

 

▲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영상캡처
▲ 태양의 숲 프로젝트 10년의 결과 영상캡처

 

 한화 태양의 숲은 숲을 만드는 것 외에도 태양광 에너지로 묘목을 키우며 친환경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있다. 태양의 숲 2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태양광 양묘장에서 키운 묘목을 활용하며 태양의 숲 조성을 하는 것이다.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은 2011년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고 2018년 UN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모범사례로도 소개되었다. 멀리보고 꾸준하게 지속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과 일반 시민들의 노력까지 더해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언젠간 도달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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