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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창립 70주년! 한화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ft.이벤트참여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2. 10.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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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화는 이미 바뀐 강산을 7번이나 경험했다. 1952년 10월, 국가 재건에 이바지한다는 사업보국의 창업정신으로 "한국화약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한화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70년 세월동안 한화는 2매출액 69.3조원(2021년 기준), 국내 계열사 93개사(2022년 6월말 기준), 글로벌 네트워크 616개(2021년 말 기준),  2021년 기준 총자산 규모 국내 재계 순위 7위(2021년 말 공정자산 기준),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06위에 오르며 큰 성장을 이뤘다.

 

  지금 세대들이 들으면 낯간지러운 말일수도 있는 "사업보국", 한화가 창업했을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사기업의 창업정신이 국가 재건에 이바지한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기업의 이윤추구는 당연한 것인데 이윤추구보다도 국가 재건이라는 큰 뜻은 당연히 칭찬해야하지 않겠는가. 한화는 국가의 생존과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했기에 당시에는 화약 국산화에 매진해 1957년에는 다이너마이트 국산화, 1959년에는 화약류 완전 국산화를 이뤄냈다.

 

 

  그리고 사회기반 시설 구축이 절실했던 그 시절 한화는 광물 채굴 사업까지 확장했다. 채굴을 위한 화약 및 뇌관 제조, 천공, 발파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인 한화의 마이닝 사업은 현재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다. 국가 재건을 위해 절실했던 기술력은 꾸준히 이어져 성장을 거듭한 끝에 이제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화약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서 화약의 끈은 아직까지 한화와 이어져있고 이후 한화는 기술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사업을 다각화하며 성장중이다. 우주항공 및 방산, 금융, 에너지 및 소재, 건설 및 유통, 서비스 분야까지 한화는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한화가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서 어느 정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방산, 우주항공 분야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한화의 여러 사업분야에서 필자가 관심갖고 보는 것은 방산, 우주항공 분야이다. 아무래도 필자는 12년간 군에 몸을 담고 있었기에 특히 방산 분야에 관심이 많다. 1970년대 정부는 자주국방정책을 펼쳤고 1974년 한화는 방위산업에 진출한 이후 1978년 방산업체로 지정되었고 방산기술 국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1984년에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K55 자주포 양산에 성공했고 그 기술력으로 완성한 화력체계 K9 자주포는 전 세계 9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 세계 자주포 시장에서 48%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와 유도탄 수출까지 이뤄냈다. 천무는 차세대 군단급 다연장로켓 체계로 2009년 개발에 착수해 2013년 개발 완료된 무기체계다. 230mm급 다연장 로켓 천무는 다른 지상 화력무기체계보다 월등한 사거리와 정밀도를 갖고 있다. 표적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 230mm급 유도탄과 130mm 로켓포탄 등 다양한 탄종의 운용이 가능하다.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되는 천무는 동일 차량을 사용해 정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차륜형으로 높은 기동성까지 갖췄다.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의 화생방 및 소총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호력도 갖췄다. 

 

▲ 다목적 무인차량
▲폭발물 제거 탐지로봇

  드론 무기들의 공격을 막을 레이저 기술과 적을 탐지할 수 있는 한화시스템의 다기능 레이다, 레이저 대공무기, 한화디펜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기술까지 한화의 방산분야는 독보적이다. 5년간 176% 증가하며 세계 8위 무기 수출국가의 위상을 이루는데 한화가 크나큰 기여를 했다. 

 

 

▲한국한공우주연구원 KARI TV 캡처
▲누리호 75톤 액체 로켓엔진 실물

 

  그리고 한화하면 우주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당시의 그 날이 떠오른다. 누리호에는 한화의 기술들이 녹아있다. 누리호에는 총 3개의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1, 2단에 사용되는 75톤급 중대형 액체로켓엔진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맡아서 제작했고 엔진 총조립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담당했다. 75톤급 액체엔진은 우리나라 포함 7개국 밖에 하지 못하는 고난도 기술로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 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극한 조건을 모두 견뎌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화는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사업 초기부터 짧은 시간 연료를 점화시켜 위성이 최종 궤도에 진입시키거나 추가 화력을 얻을 때 활용하는 장치인 킥모터, 위성, 엔진, 기반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하며 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7년간 총 46기의 우주발사체 엔진 제작을 맡으며 글로벌 우주항공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한화는 우주 개발 역량을 모으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한화 70주년 이벤트 참여하기

한화의 70번째의 생일은 지난 10월 9일이었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한화는 금융, 화약의 국산화, 친환경 에너지, 방산, 항공우주까지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넓혀가고 있다. 그 70년의 여정동안 한화를 지켜봐 온 사람들도 꽤나 많을터, 한화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한화그룹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한화와 함께 한 추억의 사진과 미래 100년 한화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한화 야구 경기장에서의 추억이나 한화이글스 굿즈 등 한화와 관련된 추억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더플라자호텔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63빌딩 뷔페 파빌리온 2인 이용권, 갤러리아 상품권, 커피 등 풍성하니 누구든 한화와 함께한 추억이 있다면 응모해보길 바란다. 이벤트 관련한 사항은 한화그룹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hanwhadays/222911182990

 

[이벤트] 한화그룹 70주년 축하 이벤트! 한화와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 100년 한화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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