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주항공청 출범, 앞으로 우주경제 이끌 한화 스페이스허브의 역할은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4. 5. 31. 14:09

본문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3번째 누리호가 위성을 싣고 우주로 날아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리고 2024년 5월 27일, 정부는 경남 사천에서 우주항공청을 출범하며 우주 강국으로서의 자리를 다지고자 하는 중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7대 우주강국에 속하고, 5대 강국을 목표로 향하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천억으로 확대 편성하고 민간이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며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 우주시장 점유율 1%에서 10% 이상 끌어올려서 25만 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 밝혔다.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인 뉴 스페이스, 우주항공청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학술적으로 연구를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 우주 연구 및 개발을 돕기 위한 형태로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 공언했다. 민간의 연구 및 개발 비용을 낮추고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지원하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로 우주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고, 한화의  우주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한화 스페이스 허브의 역할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주항공청 출범과 한화의 2025년 누리호 4차발사

2024년 5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이 출범, 여러 정부 부처와 출연연구기관 등에 나눠져 있던 우주항공 관련 업무가 하나로 모여 전담하게 되었다. 

 

그리고 30일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를 열며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은 2045년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책방향에는 뉴스페이스 발사서비스 시장진출, 위성개발 및 활용 생태계 조성, 달을 넘어 화성, 심우주로 우주 탐사 확대, 신 항공산업의 주도권 확보 등 4대 우주항공 기술 분야와 우주항공경제 본격 창출, 국가 우주항공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우주항공 주권 확보 및 영향력 확대 등 3대 기반 분야별로 추진전략이 담겼다. 

 

일단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2021년 출범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바빠졌다. 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4차~7차 발사, 차세대발사체 개발 주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5년 4차, 2026년 5차, 2027년 7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누리호는 앞으로 우주항공청 총괄하에 사업이 진행된다. 

 

 

 

누리호 4차 발사는 누리호 반복 발사로 성능을 안정시키는 것이며, 위성궤도 투입 수행의 신뢰도를 높이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의 첫 번째 단계이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2027년 말까지 6873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누리호 비행모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관 아래 지난 5월부터 제작에 들어갔고, 2025년 하반기에 1,2,3단 조립이 이뤄질 예정이다. 

 

누리호 4차 발사의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우주과학 기술 검증용 위성으로 470억 원을 들여 제작한다. 차세대중형위성 1, 2호에 이어 개발하는 차세대중형위성 2단계 사업(3~5호)의 첫 번째 위성이다. 

 

 

한화그룹 광고 '우주에서 본 대한민국'편

미래의 우주강국이 될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한화그룹은 디지털 광고 '우주에서 본 대한민국'편을 선보였다. 잔잔한 애국가 BGM이 흐르면서 우주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밤을 보여주며 한화가 야심 차게 밀고 나가는 우주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https://youtu.be/5AvzyjSnwjA?si=alAOOutN02yeP23x

 

 

한화는 디지털 광고에서 보여준 것처럼 미래 우주발사체 개발, 위성통신, 관측 위성 서비스까지 한화는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와 인프라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한화는 발사체, 위성, 우주탐사까지 우주산업 밸류체인, 청사진을 이미 그린 상태다. 인공위성과 우주선 등 각종 물자를 우주로 보내는 발사체 기술을 고도화시키는 발사체 체계 종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담당하고, 우주와 지구를 연결하는 위성 체계와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화시스템, 헬륨-3와 희토류 등 우주 자원 활용 및 소행성과 달 탐사를 통한 우주 강국의 길로 향하는 길로 안내할 우주탐사는 한화에어로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담당한다.

 

 

한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만든 인공위성 제작회사 쎄트렉아이를 인수해서 위성 제작능력을 갖췄고, 우주 인터넷 기업인 원웹과의 협업을 통해 우주와 지구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며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계획대로라면 향후 20년 동안 우주산업 관련 시장은 20배가 늘어난 100조~200조 원 규모가 된다. 위성 통신이나 방송, 내비게이션 등 활용 분야에서 상당히 많은 벤처들이 생겨날 것이고, 새로운 사업 영역이 생겨날 가능성도 크다. 때문에 우주시대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우주항공청과 한화 그룹의 역할에 기대가 아주 크다.

 

어깨가 무겁고,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기에 힘들겠지만, 국민들이 열심히 응원한다는 걸 늘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5대 우주강국을 향한 첫걸음이 성공의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