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트, 수잔보일 ,코니탤벗 등을 배출해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한국인 유학생 손수경(23세, 영국이름 Sue Son)양이 출연 했습니다. 처음엔 피아노 반주를 하는 친구와 함께 나와서 탈락했다가 혼자서 연주를 해보라는 심사위원의 권유로 혼자서 연주해 준결승에 진출 했습니다. 심사위원의 긍적적인 평가와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인상적 입니다. 빠른템포의 음악인 바네사메이의 스톰을 연주했네요.
손수경 양은 6살때부터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해서 서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 93년 12월 교환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런던에 간뒤에 본격적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다. 2년 고교과정인 퍼셀학교를 마치고 왕립 음악학교인 로열컬리지에서 1년간 공부하고 지금은 3대 음악학교의 하나라는 길드홀 뮤직 앤 드라마 스쿨에서 재즈와 일렉트로릭 뮤직을 공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준결승에 진출한 그녀, 단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가 그녀를 응원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답고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보여줄것을 기대하며 멀리서나마 손수경양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유투브에서 링크를 막아서 다음팟으로 바꿔두었습니다. 친구와의 연주부터 독주까지 자세하게 나오는군요. 마지막에 매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조금 부정적인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유트브에 올라온 좋은 반응들몇개만 올려봅니다.
간단한 문장들이라 해석은 생략하겠습니다.
(유투브에서 'son sue' 검색하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wow she is awesome , nice onn sue, wow she is really good,
she's good and hot, love it, I used to play violin... and that was incredible!!! Absolutely amazing! 등등..
멋지다, 굉장하다, 좋다는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금 부정적인 댓글들도 보이긴 하지만 좋은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네요.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한데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