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전주 한옥마을의 술박물관에서는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100일전을 기념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소리주 담그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행사에 앞서 전주소리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소리축제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이 있었고, 발대식에 참여했다가 소리주 담그기 행사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교통사정으로 행사에 앞서 열릴예정이던 쌍둥이 가수 가야랑(언니 예랑, 동생 사랑)공연은 예정과느 달리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 가수로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홍보대사로 이번행사에 참가한 가야랑은 단순한 국악퓨전밴드가 아닌,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대중가요를 노래하는 대증과 더 친밀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언니 예랑은 전국 가야금 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타킹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기존의 노래를 전주와 관련되게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고, 2010전주세계소리축제의 공식로고송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럼 가야랑의 공연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나보도록 할게요. ※사실 너무 닮아서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인지...
두번째 동영상이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로고송 입니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