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대전에서 열린 통계사랑 콘서트는 태풍 콘파스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많은 가수들이 참여해 빗속에서도 자리를 가득메운 대전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많은 가수들 중에서 단연 최고의 무대는 피날레를 장식한 손담비 였습니다. 손담비는 이날 폭우속에서도 열정적이면서도 섹시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녀를 섹시디바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대는 미끄럽고 내리는 비로 온몸이 비로 젖는가운데에도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동안은 웃음을 잃지 않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입고 나온 하얀색 주름 원피스와 청색의 상의(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는 손담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듯 했습니다. 손담비의 공연을 보고 있으니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섹시함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을 어떻게 살려내느냐가 중요한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빗속이라 조금 부족하지만 섹시디바의 자존심을 지킨 손담비의 무대위 사진을 구경해보세요.
※ 제일 아래 동영상(손담비의 퀸)도 올려두었습니다.
동영상(퀸)은 폭우속에서 촬영되어서 잡음이 다소 심합니다.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