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포화속으로
일본해 논란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안티팬을 양상하면서 영화를 보지도 않은 많은 사람들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0점을 주면서 형편없는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반신반의 하면서 봤던 영화 포화속으로는 그저 감동적인 영화가 아닌 한편의 슬픈 이야기였다. 감동을 위한 최고의 요소중의 하나인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감동이 밀려오는 그런 영화가 아닌 영화를 보는내내 슬픔에 눈물을 글썽이게 만드는 그런 영화인 것이다. 포화속으로의 배경이된 1950년 8월 포항여중 전투는? 한국전쟁 발발후 북한군의 맹렬한 공격에 최후의 방어산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모든 전력을 낙동강으로 집중시켜야 했던 국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포항을 학도병중대(71명의 학도병으로 이루어진 부대)에 맡기고 떠난다. 50년 8월 11일 새벽 4시, 학도병..
Review./Movie, Book.
2010. 6. 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