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이 살아있는 서도역 & 혼불문학관 여행 feat 니콘 D7500
니콘포토챌린저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세번째 체험제품으로 D7500과 200-500mm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토요일 오후 카메라와 렌즈를 가방에 넣고 남원 사매면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매면은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된 곳으로, 서도역과 혼불문학관, 청호저수지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매면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참 좋은 곳이다. 지금은 가을이 한창이기 때문에 코스모스가 푸르름을 배경으로 여행자들을 반겨주고 있었다. 필자는 D7500에 28mm 단렌즈도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서도역의 모습을 가볍게 촬영하고 바로 망원렌즈를 꺼내서 이런저런 모습을 찍어본다. ▲ 대포같은 200-500mm 망원..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10.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