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를 꺼버린 000학생, 내가 무서웠던 것일까?
부제 : 2일간의 석사과정 면접 도우미, 학생들에게 남는 아쉬움 8월 26일~27일에 카이스트 전산과 석사과정 면접이 있었습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작은직책 하나를 맡고 있어서 교수님들의 석사과정 면접을 돕는 면접 도우미(조교)를 했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든일이라고 했던가요, 면접이 진행되는 시간내내 정말 저에겐 힘든시간 이었던듯 합니다. 면접진행으로 몸소 진행시키면서 가까이서 면접 온 학생들을 보니 몇가지 생각는 것도 있고, 조금 황당한 사람들도 있고 해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 봅니다. 1.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복장도 포함되는 것일까? 보통 사람들은 면접을 한다고 하면 정장또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옷을 입고 면접에 임하곤 합니다. 당연히 제가 조교를 한 이번 면접도 많은 분들이 정장을 입고..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09. 8. 28.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