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찾은 아름다운 진도대교의 모습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찾은 해남과 진도 그 중에서 밤이되기만을 기다리다 촬영을 하게된 진도대교 밤의 모습은 아릅답게 그지 없었다. 평소에 야경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눈에 보이는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듯 해서 아쉬움이 2배가 되는 곳이기도 했지만, 여행에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는것처럼 부족한 사진이지만 밤의 진도대교를 바라보던 그 느낌 만큼은 내 가슴속에 남아있기에 아직도 아름다운 진도대교의 모습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는듯 하다. 진도대교는 한국최초의 사장교로 길이 484m, 너비 11.7m, 해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 20m, 주탑의 높이 96m로 건설된 쌍둥이 다리이며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여 건설하였다. 진도와 육지는 불과 몇 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섬이지만 울돌목의 거친 조수로 인해 윤지..
Travel Story./전라남도,광주
2009. 9. 1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