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으로 떠난 더블로거의 조금 특별한 MT이야기
보통 MT라고 하면 20대에 대학교에서 학과나 동아리에서 떠나는 술마시는 여행정도로 생각을 하곤 한다. 그래서 얼마전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블로거들을 대상으로 1박2일 MT를 진행한다는 메일을 받고 그냥 어디론가 떠나서 술이나 마시고 이야기나 나누는 그런 단순한 여행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뭔가 특별한 일이 있을거라는 기대는 전혀하지 않았다. MT를 떠나기전에 나눠준 계획에는 K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연상케하는 프로그램들이 적혀 있었지만 그것은 그냥 계획일 뿐이라는 것이 MT에 참여한 더블로거들이 처음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을 떠나 MT의 첫번째 도착지인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그런 MT가 아닌 정말 재미있고 뭔..
Travel Story./충청도
2011. 6. 2.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