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신앙의 상징 솟대를 직접 만들어 보자.
솟대는 마을공동체 신앙의 하나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 때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다. 홀로 세워지는 것이 대부분 이지만 장승ㆍ선돌ㆍ탑ㆍ신목 등과 함께 세우기도 한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며 일부지방에서는 까마귀ㆍ기러기ㆍ갈매기ㆍ따오기ㆍ까치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솟대 신앙은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위에 세움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보장하는 마을신의 하나로 삼았다. 솟대 만들기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솟대에서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은 분은 인터넷의 바다에서 직접 허우적 거리시면 관련 정보가 쏟아질 겁니다. 솟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 여러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직접 확인해 보지는 않았어요.) 그 ..
Travel Story./충청도
2009. 9. 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