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봄의향기가 묻어나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정원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의 수많은 문화재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것 이외에도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야외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장소이다. 특히 야외정원에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석탑, 석등, 석비 등의 다양한 미술품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색다른 봄의향기를 느끼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느덧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상징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유명해진 청자정은 진달래와 참 잘 어울린다. 석탑주변에도 많지는 않지만 약간의 봄꽃이 피어있다. 사진속을 잘 보면 석탑주변에 짧은 기둥모양의 구조물이 서 있는데,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누군가 접근을 하면 경고음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둔 센서이다. 야외정원에는 작은 인공호수와 아주 작은 폭포도 만들어 두었다. 폭포로 길을 가다보면 마치 진..
Travel Story./국립중앙박물관
2010. 4. 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