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을 맞이하는 한국민속촌의 4월 풍경
시간이 조금 지난 4월초 초등학교 때 이후로 거의 20여년만에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았습니다. 근래에는 우리의 전통 한옥이나 초가로 이루어진 마을이나 사극 세트장이 전국 곳곳에 많이 생겨서 그 희소성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의 한옥이나 초가에 대해서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한국민속촌만큼 좋은 장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민속촌은 많은 사람들이 국가나 지자체의 소유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순수 개인의 재산입니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근래 만들어낸 많은 전통마을 등의 관리상태를 볼때 어쩌면 개인의 재산이기에 오랜시간 변함없는 모습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해를품은달을 촬영하기도 한 한국민속촌은 제법 넓어서 한 곳 한 곳을 일일히 소개하는 것은 힘들것 같고,..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2. 4. 14. 10:34